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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번지나…고양 '사후 확진자' 감염고리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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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한경
작성일20-12-31 02:01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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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지영호 기자] 방역당국이 영국발(發) 코로나19(COVID-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내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5명으로 늘어나면서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방역당국은 영국에서 입국해 숨진 후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확진을 받은 80대 남성의 가족 3명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체를 분석, 이르면 다음 주 초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후 확진' 80대 남성, 변이 바이러스 감염…가족 3명 정밀검사 결과 촉각


[인천공항=뉴시스] 고승민 기자 = 영국에서 확산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도 유입된 것으로 알려진 이튿날인 2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2020.12.29. kkssmm99@newsis.com
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확인된 영국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인된 2건 중 1건은 사망 이후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된 경기도 고양의 80대 남성이다. 그는 이달 13일 영국에서 일가족 2명과 같이 입국했다. 이후 자가격리를 하다 26일 보건소를 가려던 중 심정지로 집 근처에서 쓰러졌다.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곧 숨졌다.

이 과정에서 응급조치를 도운 지역주민과 구급대원 등 7명이 접촉했다. 방역당국은 이 외에도 추가 접촉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관련해서 추가 양성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확진자의 가족 3명도 이튿날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들의 검체에 대한 전장유전체 분석을 진행 중이다. 만약 가족 간 전파가 이뤄졌을 경우에는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가족 중 1명은 다른 가족들보다 한 달가량 먼저 입국, 가족들과 접촉한 이후에도 일상생활을 했다. 이달 23일에는 일산 동구 소재 병원과 미용실을, 24일에는 집 근처 마트를 방문했다. 이후 이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원 관계자, 미용실 접촉자 등은 모두 1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당시 응급처치를 보조한 주민과 구급대원 등을 관리 대상에 포함해 (증상 유무를)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이 외에도 혹시 자가격리 중에 다른 특이사항이 있었는지, 다른 사람과의 노출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유 시 사전파악 어려워'…전세계 30개국서 변이 바이러스 발견


(인천공항=뉴스1) 이승배 기자 = 국내에서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2명이 확인되는 등 방역 당국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일본발 입국자들이 방역 당국의 안내를 받고 있다. 정부는 이날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2건 더 확인돼 국내에서 확인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총 5건으로 늘어났다고 밝히고, 임시 선별진료소를 2주 연장, 영국발 비행기 입국 금지, 영국발 변이 코로나19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한 입국자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 추가 및 임시생활시설 예산 추가 등의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0.12.30/뉴스1
국내 다른 변이 바이러스 확진 사례는 영국에서 아랍에미리트를 경유해 이달 24일 혼자 입국한 20대 여성이다. 입국 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바로 격리조치됐다. 이후 29일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다. 경유 과정에서 항공권을 분리 발권하면서 영국에서 출발했던 사실을 뒤늦게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팀장은 "항공권을 연계했을 때는 경유여부를 시스템 통해 확인 가능하지만 분리 발권한 경우 사실상 확인에 어려움이 있다"며 "다만 2건 모두 검역 과정에서 발견된 만큼 변이 바이러스를 지역사회로 전파했을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설명했다.

영국에서 처음 보고된 이번 변이 바이러스는 전 세계 약 30개국에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유럽, 일본, 호주, 인도, 파키스탄, 싱가포르, 홍콩 등 국가에서도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해당 조치는 △발열기준 37.5℃에서 37.3℃로 조정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 확대 △영국발 항공편 입국 한시적 중단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 △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 비자발급 제한 △격리면제서 발급 한시적(3주간) 중단 등이다.


하루 1000명씩 전국 곳곳서 집단감염


(인천공항=뉴스1) 이승배 기자 = 영국발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발견돼 전 세계 방역당국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코로나19 입국제한 조치 실시 국가 여행주의보 안내문이 보인다. 2020.12.30/뉴스1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했다.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가 800명에 육박하는 등 기존 집단감염지에서 확진자가 이어졌고 전국 교회, 직장 등에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들도 다수 발생했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050명이 늘어나 누적 5만9773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025명, 해외유입은 25명이다. 네자릿수 확진자는 이달 13일 처음 발생(1030명)한 이후 이날까지 10번째다. 16~20일, 23일, 25~26일, 29~30일에 1000명을 넘겼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83명 △경기 274명 △인천 48명 등 확진자의 70%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전남을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879명으로 전날보다 20명 늘었다. 지난 15일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처음으로 두자릿수 사망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16일 연속 두자릿수 사망자가 이어지고 있다. 위중·중증 환자는 2명이 늘어나 332명이다.

최근 2주(12월17일~30일)간 감염 경로를 모르는 '감염경로 조사 중' 환자 비율은 28.2%를 기록했다. 이 기간 확진자 1만4335명 중 감염경로를 아직 모르는 사례는 4042명이다.


동부구치소 확진자 800명 육박…교회·요양원 추가 감염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 늘어나면서 방역 및 교정당국이 서울동부구치소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 4차 전수조사를 하기로 한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의 모습.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동부구치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92명이다. 이 가운데 수용자(출소자 포함)는 771명, 구치소 직원이 21명이다. 2020.12.30/뉴스1
수도권에서는 동부구치소와 요양병원 등에서 추가 확진자들이 쏟아졌다. 교회 관련 신규 집단감염도 확인됐다.

서울 중랑구 교회와 관련해 지난 27일 첫 환자(지표환자)가 발생한 뒤 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44명은 교인이 36명, 가족이 6명, 기타 사례가 2명이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자들이 계속 확인됐다.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는 격리자 추적검사 과정에서 15명이 추가돼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77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수용자가 735명, 종사자가 21명, 가족·지인이 21명이다.

서울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 관련 격리자 추적검사 중 15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190명으로 집계됐다. 고양시 요양병원 관련해서도 19명이 추가돼 모두 10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이천시 이천물류센터와 관련해선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19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는 40명은 종사자 35명, 가족·지인 4명, 기타 1명 등이다.


강원 병원·보령 어린이집 집단감염 발생


강원도에서도 신규 집단감염지가 확인됐다. 강원 동해·강릉 병원과 관련해 24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현재까지 14명이 감염됐다. 첫 확진자인 병원 환자 이외에 의료종사자 2명, 이들의 가족·지인 11명이 확진됐다.

충남 보령시 어린이집과 관련해선 이달 27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8명 가운데 교사가 2명, 원생이 1명, 이들의 가족이 5명이다. 대구 수성구 용역업체에서도 이달 24일 이후 직장 동료, 가족, 지인 등 모두 13명이 감염됐다. 울산 중구의 선교단체(12명), 전북 익산시 어린이집(16명), 전남 광양시 교회(10명), 전남 종교인 모임(12명)이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파악됐다.

병원 등 기존 집단감염지에서도 확진자들이 나왔다. 충북 괴산·음성·진천군 소재 3개 병원과 관련해 33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 누적 확진자가 253명으로 늘었다. 이 외에 충남 천안시 식품점·식당(120명), 경북 구미시 종교시설 2번 사례(87명), 전북 순창군 요양병원(76명) 등에서 추가 확진자들이 생겼다.


임시선별검사소 107명, 10명 중 1명 익명검사로 발견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세밑 한파가 찾아온 30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 투입된 민간의료기관 간호사들이 추위와 싸우며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12.30/뉴스1수도권의 임시선별검사소(선별진료소)에서 익명검사를 통해 발견된 코로나19 환자는 107명으로 집계됐다. 4만1154명에 대한 익명검사를 진행한 결과다. 이날 기준으로 양성율은 0.26%다.

전체 환자 기준으로 보면 10% 넘는 환자가 익명검사를 통해 발견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는 1050명으로 해외 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환자는 1025명이다. 익명검사를 통해 발견한 환자는 전체환자의 10.2%, 국내발생의 10.4%다.

검진방식으로 보면 비인두도말 PCR(유전자 증폭) 4만574명, 타액 PCR 52명, 신속항원검사 525명 등이다. 신속항원검사에서 2차 비인두도말 PCR 검진을 받은 사람은 3명이다.

지금까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된 환자는 모두 1567명이다. 정부는 지난 14일부터 수도권에 순차적으로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현재 152곳을 운영 중이다. 전화번호만 기입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검사 방식도 다양한데다 가격도 무료여서 숨은 확진자를 찾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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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나왔지만 추후 양성 잇따라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 총 792명
전문가 “음성이라도 1인 1실 필요
컨테이너 격리실이라도 동원해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에 30일 의료 폐기물 수거 차량이 들어가고 있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가 총 792명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서울동부구치소(이하 동부구치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의 파장이 커지면서 방역당국이 3일 간격의 전수조사 등 긴급대책 시행에 나섰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집단수용 중인 수용자들을 조속히 분리해 1인 1실로 분리 수용해야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촉구했다.

30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동부구치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792명으로 전날보다 30명 늘어났다. 수용자(출소자 포함)가 771명, 구치소 직원이 21명이었다. 확진자가 계속 늘면서 방역 당국은 구치소 내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30일부터 네 번째 전수검사에 착수했다. 서울시는 앞으로 3일마다 한 번씩 전수검사를 하기로 했으며 확진자와 밀접접촉자, 일반 수용자를 층별로 분리해 추가 전파를 차단하기로 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2400여 명에 달했던 수용자 수가 다른 교정시설로의 이송 등을 통해 1600여 명까지 줄어든 상태”라며 “지속적 재배치를 통해 밀도를 더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확진된 수용자 771명 중 현재 동부구치소에 있는 수용자는 409명이다. 경북북부제2교도소에 이송된 확진자가 345명이고, 서울남부교도소와 강원북부교도소 이송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수용자가 각각 16명과 1명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정도 대응책으로는 추가 확산을 막기 어렵다고 주장한다. 이들이 지적하는 가장 큰 문제는 음성 판정을 받은 수용자들이 여전히 한 공간에서 집단생활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세 차례나 전수검사를 하고 확진자가 나오는 대로 격리했는데도 확산세가 멈추지 않은 건 음성으로 판정된 잠복기 감염자들의 추가 확진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세 차례 전수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양성 판정으로 바뀐 사례가 대거 나왔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음성이지만 바이러스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섞여 있다”며 “임시 컨테이너 격리실을 만드는 방법 등 모든 방안을 강구해 1인 1실로 격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집단생활 중인 수용자들을 다른 교정시설로 이송하는 데만 주력한다면 오히려 바이러스를 다른 곳으로 퍼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동현 한림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도 “이대로 두면 수용자 중 고령자나 기저질환자는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 1명씩 격리 가능한 시설로 전부 빼내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1인 1실 사용이 최선의 방법이겠지만 현재 사용 가능한 방이 700여 개 수준이라 수용자 수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고 난색을 보였다.

◆확진자 이송에 청송 교도관 집단휴직=한편 확진 수용자들이 대거 이감된 경북 청송군 경북북부제2교도소에서는 교도관들이 집단으로 휴직계를 내면서 운영 차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이 교도소에 따르면 현재까지 6명이 휴직계를 냈으며 사직 의사를 밝힌 교도관도 있다. 교도소 관계자는 "휴직자 6명은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로 확진자 수용동 근무 시 자녀 돌봄이 곤란해 육아휴직을 신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도소 측은 휴직인원이 더 늘어나면 인원 보충을 요청할 방침이다.

청송=김정석 기자, 강광우·황수연·허정원 기자 kang.kwangw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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