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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12월 31일 별자리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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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수유
작성일20-12-31 05:06 조회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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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1.20 ~ 2.18]

싱글벙글 당신의 미소가 주위사람들을 기쁘게 만드는 날이다. 점수 따기 좋은 날! 오늘 이상하게 주위 분위기가 살벌한 것이 당신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확실하게 해주면 인기남, 인기녀 되기 딱 좋은날이다. 여럿이 함께 진행하는 과제가 있다면 당신의 재주를 발휘하기 좋다. 머리 써서 움직이는 일 보다는 몸으로 움직이는 게 더 잘맞는 날이다. 너무 잘난체 한다는 인상을 주면 어디선가 당신을 시기하는 무리가 트집을 잡을 수도 있는 날이니 강약을 조절할 것!

행운의 아이템 : 장미꽃한송이선물하기

[물고기자리 2.19 ~ 3.20]

으슬으슬 괜히 추운 것도 같고, 몸이 허한 것도 같고... 겉보다는 내실을 챙겨야 하는 날이다. 아침밥도 챙겨먹고 영양가 높은 음식도 챙겨먹자. 허한 속 내버려두면 맘까지 허해질 수 있다. 외출시에는 살짝 변화를 줘보는 것도 좋다. 평소 스타일과 조금 다른 의상을 소화해보자. 의외로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낼 수 있는 날이다. 쉽게 피로해 질 수 있는 날이니 가급적 일찍 귀가할 것!

행운의 아이템 : 실버액세서리

[양자리 3.21 ~ 4.19]

오늘 날잡고 당신의 능력을 보여줘~ 상황대처가 빠르고 유머감각까지 받혀주니 선배 후배 친구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날이다. 공부하는 시간에도 머리가 잘 돌아가고 운동을 해도 오늘따라 몸이 잘 풀린다. 하루 종일 기분 좋은 일들만 생긴다. 선물을 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향이 좋은 화장품이나 향수, 꽃 등이 좋고 애완동물을 기른다면 향이 좋은 비누로 씻겨주고 청소해주자. 오늘은 향기나는 물건들이 행운을 가져다준다.

행운의 아이템 : 드라이기

[황소자리 4.20 ~ 5.20]

자주 끓는 것이 팥죽이라 했던가? 오늘 당신은 팥죽쟁이! 당신의 변덕이 더 자주 끓겠다. 잦은 심경변화로 여러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기 쉬운 날이다. 스스로 고독을 자처하지 말도록! 얼굴에 뾰루지가 올라온다. 신경이 예민한데 뾰루지까지 거슬린다. 컨디션도 별로다. 이런 날, 답은 하나. 얼른 집으로 들어가서 일찍 잠드는 것. 괜히 엉뚱한데 화풀이 하지 않도록 하자. 저녁엔 과식하지 않도록!

행운의 아이템 : 헤드폰

[쌍둥이자리 5.21 ~ 6.21]

뭐 하고 싶은 거 없어? 언젠가 이것만은 꼭 해야지 하고 생각했던 것 들은? 오늘은 당신의 의견이 모두모두 받아들여지는 날이다. 이런 날 흔치 않지.. 애인을 만나면 어디를 갈지 무엇을 먹을지 먼저 생각해두자. 당신의 모든 의견에 애인은 OK 할 것이다. 평소 볼 수 없었던 당신의 리드에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 될 애인은 당신을 한 층 더 사랑하게 될지도 모르다. 또한 회사나 학교에서도 당신의 의견이 받아들여 질 테니 미리미리 준비하도록 하자.

행운의 아이템 : 코사지

[게자리 6.22 ~ 7.22]

연애와 결혼은 별개?! 섣부른 청혼에 오케이 하지 말자. 당신은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지 않은가? 먼저 당신을 사랑하고 성장하는 것이 우선이다. 다른 사람과의 라이벌 의식보다는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노력하는 것이 당신의 미래에 더 도움이 되겠다. 그런 일로 지쳐있을 당신이라면 잠깐의 휴식도 필요할 듯. 멀리가지는 말자. 못 돌아온다.. 근처 공원이나 강가에 가서 가볍게 산책하자. 마음도 발걸음도 가벼워질 걸?!

행운의 아이템 : 드라이브

[사자자리 7.23 ~ 8.22]

친구들과 당신이 좋아하는 스포츠를 즐겨라. 볼링, 테니스, 농구 등등 아무거나 괜찮다. 가벼운 내기라도 한 판~! 술내기 밥내기 주저하지 말고 걸어라. 오늘 당신은 돈 한 푼 없이 밥도 먹고, 술도 먹을 것이다. 누가 더 공을 많이 넣네, 누가 더 박수를 많이 받네, 질투할 것 없다. 당신은 최선만 다하자. 당신에게 주어진 한 번의 기회가 팀이 이길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자자 고고씽~!

행운의 아이템 : 육개장

[처녀자리 8.23 ~ 9.22]

새로운 무언가를 계획하고 있는 당신! 생각은 많은데 갈피를 못잡는다면 오늘의 당신의 선배와 상담하자. 새로운 계획에 도움이 될 이야기를 듣게 될 것이다. 특히 가족과 의견을 나누면 의외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겠다. 지난일에 대한 미련이 발목을 잡고 있는 요즘, 이게 아니다 싶으면 과감히 접자. 지난일 때문에 지금 하는일도 앞으로 시작할 일도 질척거리고 있는 수가 많아보인다 스트레스를 풀고싶다면 동네 수영장에 가서 신나게 물장구라도 쳐보자. 물과 관련된 곳이 오늘 당신에게 잘 어울리는 장소다.

행운의 아이템 : 콜라

[천칭자리 9.23 ~ 10.23]

차가 막혀서, 버스를 잘 못 타서.. 핑계 댈 일이 많은 날이다. 약속시간보다 무조건 30분 일찍 나서는 게 좋겠으며 지키지 못할 약속은 애초에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핑계도 한두 번이지, 세번 네번 넘어가면 신용불량으로 낙인찍히기 딱 좋은 날이다. 오랜만에 변화가 필요한 날! 공부하던 방식, 평소 고수해오던 패션 스타일에 살짝 변화를 주는 것이 당신의 기분전환에도 좋겠고 주변 반응도 좋다. 새로운 사람을 소개받을 자리가 생길 수 있으나 말을 조심할 것.

행운의 아이템 : 손수건

[전갈자리 10.24 ~ 11.22]

모래사장을 걷다가 뒤를 돌아보면 당신의 발자국을 볼 수 있듯, 지금 걸어가고 있는 당신의 발자국을 더듬어보자. 오늘은 스스로를 뒤돌아보는 날! 나를 위한 투자가 필요한 날이다. 아깝다 생각 말고 후일을 위해 팍팍 투자하자.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어려웠던 부분도 오늘 대부분 해결을 볼 수 있다. 적극적으로 들이대면 뭐든 할 수 있다. 순간의 판단보다는 지난 기억에 비추어 일을 결정하는 것이 실수가 없고, 새로운 것 보다는 익숙한 것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행운의 아이템 : 노트북

[사수자리 11.23 ~ 12.21]

산으로 갈 것인가, 바다로 갈 것인가 고민하고 있는 당신! 고민하는 사이 날씨는 추워져서 바다는 못가고, 산으로 가려니 비와서 못가고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아무데도 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 한 마디로 우유부단~!! 당신의 주변 사람들은 바로 당신의 그런 면을 좋아하지 않는다. 꾸물대지 말고 시간이 더 지나기 전에 결정짓는 것이 좋을 듯. 빠르면 빠를수록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은 길어진다.

행운의 아이템 : 나침반

[염소자리 12.22 ~ 1.19]

이래 저래 잡생각이 많은 날이다. 기분이 좋았다가~ 나빴다가~ 우울했다가~ 설레였다가~ 철지난 사춘기의 도래?? 감성지수가 풍부한 날이니 오늘은 사색을 즐기자. 그러나 지나친 궁상은 삼갈 것! 금전운, 명예운이 좋은 날이다. 이성운도 그리 나쁘지 않다. 맘에 드는 그/그녀에게 슬쩍 작업을 걸어 봐도 반응이 그리 나쁘지 않겠고, 짝꿍이 있는 당신에겐 오늘 하루 데이트 분위기가 나쁘지 않겠다. 지금 있는 당신의 것에만 충실하면 나머지는 모두 좋은 하루!

행운의 아이템 : 광마우스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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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변창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취임사에서 “내년 설 이전에 도심 내 주택 공급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힌 것은 충분한 공급을 바라는 국민의 눈높이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방향키를 규제보다 공급에 뒀다는 점에서 일단 환영할 만하다. 하지만 그가 밝힌 정책의 뼈대를 보면 걱정스러운 부분이 적지 않다. 새로 나올 공급 대책은 서울 지하철 주변의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 고밀 개발 등이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지역의 용적률을 완화하는 방법 등으로 공급 물량을 늘리는 것이다. 하지만 변 장관 역시 ‘개발이익 공유’를 핵심 전제로 내걸어 민간에게 돌아갈 수익을 철저히 환수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문제는 시장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점이다. 준공업지역만 하더라도 개발 대상지의 상당 부분을 민간이 소유하고 있는데 이익을 몰수당하면서 사업 추진에 나설 사람은 많지 않다. 공공 주도의 관제 재건축 대책처럼 시장의 호응을 전혀 받지 못하는 ‘숫자 놀음’의 공급 대책으로 끝날 수 있다.

변 장관의 정책에서 골간을 이루는 ‘공공 자가 주택’도 새로 나올 공급 대책에 포함될 것으로 보이는데 개발이익 환수를 전제로 한 상황에서 얼마나 많은 수요를 끌어낼지 미지수다. 그러면서 시장이 원하는 민간 주도의 재개발에는 선을 긋고 있으니 어떻게 ‘충분한 공급’의 신호를 보낼 수 있겠는가. KB금융이 전국 부동산 중개 업소 등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내년에 집값과 전셋값이 안정될 것으로 본 사람이 27%에 그친 것은 공급 대책에 대한 신뢰 부족을 방증한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숱한 부동산 대책들이 실패한 이유는 단순하다. 개발은 물론 시장의 정상적 거래를 통한 이익까지 ‘가진 자를 위한 특혜’로 규정하는 이념적 굴레에 함몰돼 있기 때문이다. 양질의 공급 통로를 차단한 채 보유세·양도세 폭탄까지 터뜨리니 시장이 원하는 수준의 공급 물량이 도저히 나올 수 없다. 보여주기식 반쪽짜리 공급 정책을 서둘러 내놓았다가 봄철 집값 상승세에 불을 지르고 전 국토를 풍선 효과의 구덩이에 빠뜨리는 것이 아닌지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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