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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소의 해, 마스크 없는 일상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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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찬린
작성일20-12-31 22:22 조회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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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삼켜버린 2020년이 가고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코로나19는 2020년 1월 20일 국내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뒤 12월 30일 0시 현재 누적 확진자 6만740명, 사망자 900명을 기록했다. 일상은 멈췄고, 감염공포는 여전히 사회 전반을 억누르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터널의 끝이 보인다는 희망이 곳곳에서 피어오르고 있다. 코로나 확산세를 막기 위한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이 이어지고 있고, 새해에는 치료제와 백신 또한 공급된다. 서울 강남구보건소 의료진이 12월 31일 '2021년, 마스크 없는 일상'을 만들겠다는 당찬 다짐을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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