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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AIN SOCCER ENGLISH PREMIER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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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찬린
작성일21-01-04 14:12 조회1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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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castle United vs Leicester City

Ciaran Clark (L) of Newcastle in action against Marc Albrighton (R) of Leicester during the English Premier League soccer match between Newcastle United and Leicester City in Newcastle, Britain, 03 January 2021. EPA/Lee Smith / POOL EDITORIAL USE ONLY. No use with unauthorized audio, video, data, fixture lists, club/league logos or 'live' services. Online in-match use limited to 120 images, no video emulation. No use in betting, games or single club/league/player pub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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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SK바이오팜은 유럽 파트너사 아벨 테라퓨틱스가 이탈리아 제약사 안젤리니파마에 인수됨에 따라 아벨 지분 12%를 5500만달러(약 598억원)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매각 수익 중 3200만달러(약 348억원)는 즉시 확보하고 유럽 시판 허가·판매와 연계한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으로 2300만달러(약 250억원)를 추가 수령한다.

SK바이오팜은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유럽 내 상업화를 위해 지난해 2월아벨과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당시 계약금 1억달러(약 1088억원)를 받았고, 허가 ·판매에 따른 마일스톤 4억3000만달러(약 4678억원)가 남아있다. 유럽 출시 이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별도로 있다.

안젤리니파마는 아벨 인수에 따라 이런 지급 의무도 승계하게 된다. 안젤리니파마는 아벨 지분 100%에 5억3000만달러(약 5766억원), SK바이오팜에 대한 기술수출료 4억3000만달러 등 총 9억6000만달러(약 1조445억원)로 아벨을 인수한다.

SK바이오팜은 "유럽 기술수출 수익은 아벨과의 기술수출 계약으로 5억3000만달러(로열티 별도), 금번 자본이득 최대 5500만달러를 포함해 총 5억8500만달러(약 6365억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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