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 고요~~~(12월 첫날~~ 왠~~ 까치설날~~ㅎ) 어린 시절~~~ 설빔으로 엄마가 사다주신 "색동 저고리" 벽에 걸어놓고~~ 한밤~~ 한밤~~ 작은 "고사리 손가락" 꺾어가며~~ 기다려지던~~ "까치 설날"~~~~ 선생님<<~~~ 지금 아리수^^~~ "타임 머신"을 타고~~ 슝~~~~~ 그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있는듯 합니다~~~~~~~~ 지난 9월5일 "드림 어게인" 공연 티켓 예매가 시작된 날^^~~ 몇일 전부터~~ 잠 못드는 밤이 계속되고~~ 고대하고 기다린날~~ 클릭~~ 클릭~~ 누르는 순간마다~~ 좌석들이 하얗게 변하고~~ 써버가 막히고~~ 숨이 멎는듯한 시간들이 계속되던~~ 그날을 생각하면~~ 지금도 심장이~~ 조여 오는듯 합니다~~ 오늘^^~ 12월 첫날~ 가슴^^ 두근~ 두근~ 기다림을 이기지 못하고~~ **24시에 전화~~ 일괄 배송 됐다고~~ 기다리라는~~ 한마디 대답을 뒤로한 채~~ 반짝이는 두눈은^^~~ 계속해서 현관으로 향하고~~~ 오후 5시~~ 딩~동^^~~ 더디어!!~~ 아리수^^~ 손에 들려진 봉투 한장^^~~ 입가에는 미소가~ 피어 오르고~~ 선생님 용안^^~~ 일거라 생각했던 봉투대신---- 하얀 봉투를 건네 받은 순간!!~~ 실망감이 앞서고---- (선생님 용안이 그려진 봉투가 부족했나 봅니다~~무지~~ 아쉬움~~ㅠㅠ 영구보존에의~~ 희망이 사라지는 순간~~) 잠깐~~ 두근^^~~ 거리는 가슴에~~ 후~우!!! 심호흡 한번하고~~ 하~아!!!! 이 귀한 것을^^----. 구겨 질새라~~ 찢어 질새라~~ 고이--- 고이---, 도저히~~,, 손으로 개봉할 용기가 안나 더이다~~ 도구를 찾고----, 개봉과 동시에~~ 선생님 용안의~~ 티켓 두장^^~~♡♡♡♡♡ (무한하트 연발~~ㅠㅠ ) 밀려드는~~ 이 쓰나미의~~ 감격과~~ 감동을~~ 어찌 할까요?!!~~ 선생님<<<<~~~~~~ ~ (공연 못가신 분들께는 지송~ㅠㅠ 하지만~~ㅎ) 이리도~~ 호들갑 떠는 아리수가 아닌데,,,, 어쩔수가 없나 봅니다~~ 제 생애~~ 이 아름다운 짧은 행복을~~~~ 어디에다 저장할까!!~~~~ 아리수^^~~ 잠시 고민에 빠집니다~~ 이 시간^^~~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 아리수^^~~의 꿈은 이루어지고~~ 그래서 선생님의 꿈을^^~~ 더~~ 많이^^~~ 사랑하게 되나 봅니다~~ 하늘에서~~ 내려주신~~귀한분을☆~~~~ 이뿐^^~~ 손수건^^~~ 채곡~~ 채곡~~ 접어서~~ 이제~~ 만나러 갑니다^^~~ 한밤~~ 한밤~~ 손꼽아 기다리다가~~ 버선발로(~~~~ㅎ ㅎ) 2017년~ 대구공연~~ 마지막 날은 팬심의 폭발^^~~ 연발하는~~ 축제의 장^^~~ 이 될거란 짐작에~~ 아리수^^~~ 벌써부터 심장의 박동이~~ 빨라지기 시작 합니다~~ 아!!!~~~~~ 선생님♡ 뵙는 순간~~ 아리수^^~~ 쓰러지지 않을까~~ 무지^^ ~~ 염려 되네요~~ㅎ 혹여~~ 선생님과~~ 악수라도 할수있는~~행운을 건진다면~~ 아리수^^~~ 한달은 손도~~ 안씻고 그~~손 품고 잘낀데~~~~ㅎ ㅎ(꿈같은~~ 혼자만의~~ 상상에 빠져보기도 하지요~~ㅎ) 달랑 한장 남아 팔랑거리고 있는~~ 달력을 바라보면서~~ 이 한해 끝자락에~~ 선생님^^~~ 과의 잊지못할~~ 추억을^^~~ 쌓을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흐뭇해 합니다^^~~ (빈잔에~~ 꿈을 채워~~ 건배 해 주실꺼지요~~~~ㅎㅎ 선생님!!~~) 저의 마음^^~~ 오늘도 선생님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습니다~~ 입가에~~ 작은 미소 머금은 채로----. 선생님!!<<~~~~ 감기 드시면 아니^^~ 아니^^~ 아니 되옵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어~~ 만나뵙게 되기를요---. 사랑 합니다♡^^~~~~~~~~~~~~~~~~~~~~~~~선생님^^~~~~~~~~~~~~항상~~ 이쁜~팬^^~ 아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