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인생"(The Man's Life Story)과 함께~~ 그 무덥던 여름날에~~ 혜성같이~ 저희들 곁으로~ 돌아오신~선생님~~^^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와주셔서~ 넘나 감사드립니다 ~~~ 11년의 인고의 시간들을~ 목빠지게 기다리다가 ~~ 목이 길어~ 슬픈 여인이 되어버린 것같은 ~~ㅋ 선생님껜~ 무어라 표현할수 없을 만큼의 고독의시간 ^^~~ 아픔의 시간들^^~~ 이셨겠지요 ~~ 십년세월을~ 눈썹까지 하얗게 ~^^ 돌아오신 선생님을 바라보면서~ 넘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 드릴수만 있다면~~ 제 인생에서 그시간들을~ 돌려드리고픈~~ 안타까움도 있었지요~~ 이젠 혼자 만의 몸이 아니신 ~ 만인의 연인으로~ 저희들 곁에 영원히 계셔야 하실분^^ ~~ 아~~넘나도 귀하고^^~~ 아까우신분^^ ~~ 변함없는 목소리로~ 돌아와 주셨으매~ 감사드립니다 ~~ 우리에게 한아름 안겨주실~ 오랜시간 간직하셨던 ~~ 그 꿈과^^~ 사랑과^^~ 희망의 선물 보따리를^^~~ 콩닥거리는 가슴으로~ 기다립니다~~ 우여곡절 끝에 손에쥔 "대구공연티켓" ~~ 마지막날 ~~ 선생님^^ ~~ 대구에서 뵈올날을 손꼽아 기다리다~ 버선발로 달려갈게요~~ 공연연습으로~지쳐계실 선생님을~ 이쁜^^ 팬이~~ 응원합니다 ~~ ^^ 사랑 합니다 ~~^^ 힘내십시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