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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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모 부산경남지회 2018년 4 월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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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유석
작성일18-04-21 22:54 조회3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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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4 월 20 일 모임은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새로 나사모에 가입하신 분들 께서 나와주셨습니다.


멋진 그레이 헤어의 소유자이시며 훈아님의 트래이드 마크인 장식 달린 찢어진   청바지를 입으신 매우 젊으신 일흔 둘의 희망윤주님, 국민학교 시절 삼랑진에서 동네 오빠가 부르는 "미워도 한 세상 ~~ " 노래를 나훈아님 노래인줄도 모르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으며 컷다던 장자운님, 토곡에 말띠여사님의 이웃에 사시는 노혜숙님, 노혜숙님의 친구분인 최영재님, 나경애님께서 새로 오셨습니다.


그 외에 참석해주신 분은 모처럼 오신 이환님, 매번 나사모 모임 참석을 위해 강원도 양구에서 오시는 말띠여사님, 서울에 가셔서 원래는 토요일 부산으로 오시기로 되어있었는데 역시 나사모 모임 때문에 모임에 바로 오신 로즈님, 업무 때문에 피곤한 몸으로 나오신 한빛사랑님, 나사모 부산 대표 가수 박주호님, 골수 다스리자님 입니다.


장명숙님께서는 떡을 갖고 오셔서 식사 전에 회원님들과 나누어 먹었고 텃밭에서가꾸신 상추를 갖고 오셔서 회원님들께 나누어 드리고 로즈님은 사정이 생겨서 공연티켓을 공연을 보지 못하시는 회원님께 양보하시고 그 대금을 나사모 모임에 찬조 까지 해주셨습니다.


어머님의 기일인데도 불구하고 모임에 나오셔서 사진을 찍어주고 가신 컬스킴 누님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열정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식사를 하고 나훈아님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장소를 노래방으로 옮겨 또 나훈아님 이야기로 꽃 피우고


노래는 정말로 다 잘하신다


어떻게 이 열정들을 11 년 동안이나 꾹꾹 참고 있었는지.


기분 같아서는 노래방 문을 잠그고 밤새도록 노래 불렀으면 했지만 12 시에 겨우 노래방을 나왔다.


나훈아님은 우리 대한민국 모든 사람의 일부이며 특히 우리 나사모에게는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입니다.


나훈아님의 다음 공연에는 희망윤주님께서 나훈아님께 꽃다발을 드릴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모임에 못나오신 김미경님, 김선희님은 다음 모임에 꼭 와주세요 (김미경님은 꼭 어머님 모시고 오세요)


연일 기승을 부리는 미세 먼지 조심하시고 다음 달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사모 부산경남 지회장 백양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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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쪽 서있는 분 왼쪽 부터 이환남, 최영재님, 노혜숙님, 박주호님, 희망윤주님, 장명숙님, 나경애님, 백양산, 다스리자님

앉으신 분 왼쪽 부터 장자운님, 로즈님, 한빛사랑님, 말띠여사님, 장미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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