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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모를 뒤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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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사모
작성일17-07-27 11:27 조회440회 댓글1건

본문

글쓴이 : 문경
 
<!--2013-04-15 --><!--//2013-04-15 --><!-- --><!-- 내용 출력 --> 
#내 나이에 15년을 빼면 그때 우리는 나사모란 이름아래 만날수 있는 울타리가 만들어 졌지요.
세월의 흐름의 의미를 새삼 느끼며~~
 
# 나훈아의 노래가 좋아 우리는 모여 경쟁적 배타적 관계가 아닌 평등한 하나가 돠어
나사모가 준 가장큰 선물 우리의 만남을 깨닫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 비울수록 더 많은것을 채울수 있고 자신을 낮출수록 존경 받으며
네탓이 아닌 내탓으로 돌릴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우리를 함께 행복할수있는 관계를 만들어 줄것입니다..
 
# 나훈아의노래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외에는 아무것도 환경 여건이 같을수없는 우리가 모여
아무런 불협화음 없이 매사에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기대 했다면 어리석은 생각 이겠지요.
 
# 하지만 나자신을 낯추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채운다면
참으로 우리는 좋은 인연으로 잘 만났고 서로가 잡은손 놓기가 싫어 질진데~
 
#각박한 세상에 늘어가는 나이에 이하나의 취미생활 공간으로
나훈아가 부재라해도 영원할 나사모를 내맘속에 챙기며 이좋은 만남을 걷어차기보다
소중한 추억으로 만들어 가는 재미로 지난15년보다 앞으로의 15년후를 생각하면 어떻한 가치를 느끼게 될까요?
 
# 다행이 소중한 옛추억의 나사모 역사를 놓치기 아까워 운영진에서 챙기는 작업을 하시고 있다하니
고맙고 감사한 마음 훗날에는 더운 진 하게 느껴올것 같습니다
 
# 많은사람들이 공유하다보니 관리조직이 필요하고 조직의 직책을 맡아스스로 봉사하며 애쓰시는 운영협의님들.
직책에대한 보호는 철저히 받으며 회원들이 댓가없는 노고의 마음을 알아주고 협조하며 따라줄때
큰 보람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서로가 만날때 마다 반갑고 서로가 고마워하고 우리가 이곳에서 살맛과 재미도 찿아가며
걸어온 길이 험하고 함들었다 해도 추억을 이야기하며 진한 포옹할수 우리가 되는 꿈을 꿉니다.


댓글목록

나사모님의 댓글

나사모



거성 17-02-10 20:16

 답변 수정 삭제  나사모를 뒤돌아보며.....
문경님  참으로 좋은 글 올리셨네요

나훈아.. 라는 이름석자 때문에  우린 서로모른체만났습니다
어연15년이 넘어가고있네요

15년동안을  아련히 생각해보면 함께하지못한 인연들도 많구요,,,
지금까지  인연으로 맺어가는  울 님들보면  나도  참잘 견디어왔다  좀더 내부터 잘해서
무덤이 될때까지는 변하지말구  잘해야지 하며 조용히  생각해봅니다

내부터 마음을  비우고  손을 내밀어보면  모든님들이  내손을 잡아줄꺼라고 생각해봅니다
인간인지라 쉽지는 않겠자만요    노력해보겠습니다
 나사모를 뒤돌아보며.....
문경님  참으로 좋은 글 올리셨네요

나훈아.. 라는 이름석자 때문에  우린 서로모른체만났습니다
어연15년이 넘어가고있네요

15년동안을  아련히 생각해보면 함께하지못한 인연들도 많구요,,,
지금까지  인연으로 맺어가는  울 님들보면  나도  참잘 견디어왔다  좀더 내부터 잘해서
무덤이 될때까지는 변하지말구  잘해야지 하며 조용히  생각해봅니다

내부터 마음을  비우고  손을 내밀어보면  모든님들이  내손을 잡아줄꺼라고 생각해봅니다
인간인지라 쉽지는 않겠자만요    노력해보겠습니다
 
 
 
 
유서비 17-02-10 20:56 ]]

답변  글을 읽어 가는 순간 가슴 찡함에 코 끝이 시려오네요~~

순수한 마음으로, 처음 그 느낌 그대로....
오래 오래 함께 한결같이 변함없는 열정과 사랑으로 서운함도
있고 잘 못함도 있지만은 조금씩 이해하면서 다 내탓이오! 라는
마음 가짐으로 살아 가려 노력하고 있는데 마음 먹은 대로 잘 되지는
않습디다~

그래도 나사모가 맺어준 소중한 인연들....
지난 나사모15년 보다 앞으로 15년 후엔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살아있는 동안엔 얼굴 붉히며 살지는 않겠습니다.
이해하려 노력하면서 사는게 최고겠죠?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면서 우리 나사모인들은 그렇게
살아가자구요!

오늘도 눈을 감고 하루를 반성해 봅니다!

문경님!
힘 실어 주시는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글을 읽어 가는 순간 가슴 찡함에 코 끝이 시려오네요~~

순수한 마음으로, 처음 그 느낌 그대로....
오래 오래 함께 한결같이 변함없는 열정과 사랑으로 서운함도
있고 잘 못함도 있지만은 조금씩 이해하면서 다 내탓이오! 라는
마음 가짐으로 살아 가려 노력하고 있는데 마음 먹은 대로 잘 되지는
않습디다~

그래도 나사모가 맺어준 소중한 인연들....
지난 나사모15년 보다 앞으로 15년 후엔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살아있는 동안엔 얼굴 붉히며 살지는 않겠습니다.
이해하려 노력하면서 사는게 최고겠죠?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면서 우리 나사모인들은 그렇게
살아가자구요!

오늘도 눈을 감고 하루를 반성해 봅니다!

문경님!
힘 실어 주시는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느릿매 17-02-10 21:38

답변  마냥 나훈아 노래가 좋와서 나사모펜클럽에 가입을 해
짦지도않는 수년을 보아만 왔지 저자신이 나사모를 위해
무었을 했는가 돼돌아 보게 하시는 문경님 말씀과 나사모 사랑을 열정 적으로 애착과 자부심으로
활동하시는 모습을  옆에서
볼때마다 조금 미안하고 아쉬움이 남읍니다.
어쩜 저리도 열정의 에너지가 넘치는지 존경스럽읍니다.

문경님의 많은 도움으로 지회장이라는 직함을 수행하고는 있지만 많이 부족한걸
느낍니다.
앞으로도 함께  활동을 하면서 많은 도움을 해주실것을 바랍니다.
문경님 고맙구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옆에 문경님이 있어 힘이되고 든든합니다.
이제는 더이상 아무런 불상사 없이 탄탄대로를 달리듯이 여러운영진님 들과
더욱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문경님이 올려주신 글 저에게는 큰힘이되고 결속을 다지는 아주 갑진 글입니다.
수고하셨읍니다.
 마냥 나훈아 노래가 좋와서 나사모펜클럽에 가입을 해
짦지도않는 수년을 보아만 왔지 저자신이 나사모를 위해
무었을 했는가 돼돌아 보게 하시는 문경님 말씀과 나사모 사랑을 열정 적으로 애착과 자부심으로
활동하시는 모습을  옆에서
볼때마다 조금 미안하고 아쉬움이 남읍니다.
어쩜 저리도 열정의 에너지가 넘치는지 존경스럽읍니다.

문경님의 많은 도움으로 지회장이라는 직함을 수행하고는 있지만 많이 부족한걸
느낍니다.
앞으로도 함께  활동을 하면서 많은 도움을 해주실것을 바랍니다.
문경님 고맙구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옆에 문경님이 있어 힘이되고 든든합니다.
이제는 더이상 아무런 불상사 없이 탄탄대로를 달리듯이 여러운영진님 들과
더욱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문경님이 올려주신 글 저에게는 큰힘이되고 결속을 다지는 아주 갑진 글입니다.
수고하셨읍니다.
 
 
 
 
수눌음 17-02-10 23:17

 답변  옳으신 말씀 가슴에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뵐날이 몇일 안남았군요....

뵙는날까지 건강하시여 오세요^^
 옳으신 말씀 가슴에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뵐날이 몇일 안남았군요....

뵙는날까지 건강하시여 오세요^^
 
 
 
 
요산요수 17-02-10 23:42

 답변  문경님 글 잘 읽었습니다.
서로가 이익을 바라고 모인 인연이 아니기에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열정적인 분들이 계시기에
지금 까지 잘 이어 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 귀하고 귀한인연 하늘이 부르는 그날까지
계속 이어 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고맙습니다~~♡♡♡
 문경님 글 잘 읽었습니다.
서로가 이익을 바라고 모인 인연이 아니기에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열정적인 분들이 계시기에
지금 까지 잘 이어 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 귀하고 귀한인연 하늘이 부르는 그날까지
계속 이어 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고맙습니다~~♡♡♡
 
 
 
 
기뚜라미 17-02-11 00:31

답변  문경님.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나사모 15년이  참  고맙고 감사해요!

나훈아님 노래가 좋아서 만난  인연
울횟님들  사랑하면서도. 때로는 아옹 다옹 할때도 있지요!

그래요 울. 횟님들  서로 사랑하니까  잘되기를 바라는 맘
이겠지요.!

운영회님들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15. 30년 영원히. 함께가자구요!

 기쁠때나 슬픈때 함께 나누며 아름다운 추억 차곡차곡 쌓아가며
함께해요!

우리 나사모 회원님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나사모 영원히. 빛날거예요  화팅!
 문경님.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나사모 15년이  참  고맙고 감사해요!

나훈아님 노래가 좋아서 만난  인연
울횟님들  사랑하면서도. 때로는 아옹 다옹 할때도 있지요!

그래요 울. 횟님들  서로 사랑하니까  잘되기를 바라는 맘
이겠지요.!

운영회님들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15. 30년 영원히. 함께가자구요!

 기쁠때나 슬픈때 함께 나누며 아름다운 추억 차곡차곡 쌓아가며
함께해요!

우리 나사모 회원님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나사모 영원히. 빛날거예요  화팅!
 
 
 
 
태백산곰 17-02-11 12:11

 답변  문경님 좋은말씀 깊이새기겠습니다.
공통된 취미생활로 즐거움을 누리고자 찾아오시는 나사모에서
스트레스를받아서는 안되겠지요.

앞으로도 우리 운영진모두는 모든회원님들께서 가벼운 마음으로 들리셔서
즐거운 추억을 안고 가시도록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운영상에 다소 미흡한점이 있더라도 좋은말씀으로 조언도 하여주시고.
채찍 질도 하여 주십시요.

나사모의 인연으로 언제 어디서라도 반가운 재회를 기대할수있는 최고의
회원님들께서 활동하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문경님 좋은말씀 깊이새기겠습니다.
공통된 취미생활로 즐거움을 누리고자 찾아오시는 나사모에서
스트레스를받아서는 안되겠지요.

앞으로도 우리 운영진모두는 모든회원님들께서 가벼운 마음으로 들리셔서
즐거운 추억을 안고 가시도록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운영상에 다소 미흡한점이 있더라도 좋은말씀으로 조언도 하여주시고.
채찍 질도 하여 주십시요.

나사모의 인연으로 언제 어디서라도 반가운 재회를 기대할수있는 최고의
회원님들께서 활동하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푸른동해 17-02-11 14:18

답변  푸른동해는 문경님의닉네임은 생각이 나는데 모습은 생각이 않나네요
누구인지도 들어서 알고 있는데 어떤 모임에서 만난적도 있었을텐데
모습이 왜 생각이 않나는지 모르겠습니다

푸른동해가 정말 오랫만에 우리 나사모 싸이트에 와서 요즘 여기저기
돌아보고 있다가  오늘 문경님께옵서 올려주신 이글을 읽어보니
푸른동해가 나사모에 가입했을때가 2013년 2월달쯤 되는걸로알고 있으니까

벌써 14년이란세월이 흘렀는데 알고보니 그때가 우리 나사모 초창기 였엇나봅니다
그때 십 삼사년전 어디서 그런 열정이살아나 그런활동을 했었나 지금와서생각해보면
아마도 어떤 목적을 가지고 활동을 했엇기에

그런열정이 있지않았었나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나훈아님노래를 좋아하다보니까 희귀곡 [슬픈목소리] 을 찾으러 들어왔다가
인연이 되어 활동을 하면서 목적은  전국적으로 많은사람들을 알고 싶은그런마음이였기에

정말 열심이 활동을 하여 우리나사모에 정말 소중한 인연들이
많이들 있는데 십년 가까운세월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와서보니
우리나사모가 예전같지않고 쓸쓸하기만 한데 그래도 다행한것은

옛님들이 지금까지 이렇게 우리나사모 싸이트를 지키고 계시기에
오늘 문경님이 올려주신 이런글도 읽을수가있고 또 여기에 푸른동해가
이런저런 야기도 쓸수가 있어저 좋은가 보네요

그런데 문경님이 올려주신 이글을 읽어내려오면서 읽고 또읽어봐도
어쩜 글을 이렇게 잘쓰섰는지 문경님의 모습은 생각이 않 나지만
정말 존경 스럽씁니다 다음에 어떤 모임이 있을때 꼭 찾아 뵙겠씁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 푸른동해도 예전처럼 그렇게 활동은 못하더라도
우리나사모에 신경을 쓰며 살께요
문경님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푸른동해는 문경님의닉네임은 생각이 나는데 모습은 생각이 않나네요
누구인지도 들어서 알고 있는데 어떤 모임에서 만난적도 있었을텐데
모습이 왜 생각이 않나는지 모르겠습니다

푸른동해가 정말 오랫만에 우리 나사모 싸이트에 와서 요즘 여기저기
돌아보고 있다가  오늘 문경님께옵서 올려주신 이글을 읽어보니
푸른동해가 나사모에 가입했을때가 2013년 2월달쯤 되는걸로알고 있으니까

벌써 14년이란세월이 흘렀는데 알고보니 그때가 우리 나사모 초창기 였엇나봅니다
그때 십 삼사년전 어디서 그런 열정이살아나 그런활동을 했었나 지금와서생각해보면
아마도 어떤 목적을 가지고 활동을 했엇기에

그런열정이 있지않았었나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나훈아님노래를 좋아하다보니까 희귀곡 [슬픈목소리] 을 찾으러 들어왔다가
인연이 되어 활동을 하면서 목적은  전국적으로 많은사람들을 알고 싶은그런마음이였기에

정말 열심이 활동을 하여 우리나사모에 정말 소중한 인연들이
많이들 있는데 십년 가까운세월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와서보니
우리나사모가 예전같지않고 쓸쓸하기만 한데 그래도 다행한것은

옛님들이 지금까지 이렇게 우리나사모 싸이트를 지키고 계시기에
오늘 문경님이 올려주신 이런글도 읽을수가있고 또 여기에 푸른동해가
이런저런 야기도 쓸수가 있어저 좋은가 보네요

그런데 문경님이 올려주신 이글을 읽어내려오면서 읽고 또읽어봐도
어쩜 글을 이렇게 잘쓰섰는지 문경님의 모습은 생각이 않 나지만
정말 존경 스럽씁니다 다음에 어떤 모임이 있을때 꼭 찾아 뵙겠씁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 푸른동해도 예전처럼 그렇게 활동은 못하더라도
우리나사모에 신경을 쓰며 살께요
문경님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문경 17-02-11 19:31

 답변  계곡의 물이흘러 늪에서 만나듯,
흘러 내려오는 동안 나뭇가지 ,쓰래기 ,나뭇잎, 돌맹이,등 걸림돌이 많았지요,
.
장애물 아래에서 모든걸.피해 여기까지온 위의 마음의글을 주신분들.
15년이지난 지금에도 정을 나눌수 있음은 서로 아끼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죠.

나뭇잎이 걸린다고 걷어 내려다 지쳐 짜증내고
 바윗돌이 못마땅하여 발길지 하다 내발아파 자빠지고
수만명이 나사모를 거쳐 지나 갔지만 흐르는 물처럼 피하는 요령을 알기에
여기에서 우리는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15년을 걸렸으니 마음이 이제 다를것도 없을것 같습니다. 하하하
정월대보름날! 여유롭고 풍성한 마음, 보름달을 보며 님그리워~~노래 함곡하면
분위기 딱일것 같은데 멀리계시니~~ㅎ
고맙습니다.
 계곡의 물이흘러 늪에서 만나듯,
흘러 내려오는 동안 나뭇가지 ,쓰래기 ,나뭇잎, 돌맹이,등 걸림돌이 많았지요,
.
장애물 아래에서 모든걸.피해 여기까지온 위의 마음의글을 주신분들.
15년이지난 지금에도 정을 나눌수 있음은 서로 아끼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죠.

나뭇잎이 걸린다고 걷어 내려다 지쳐 짜증내고
 바윗돌이 못마땅하여 발길지 하다 내발아파 자빠지고
수만명이 나사모를 거쳐 지나 갔지만 흐르는 물처럼 피하는 요령을 알기에
여기에서 우리는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15년을 걸렸으니 마음이 이제 다를것도 없을것 같습니다. 하하하
정월대보름날! 여유롭고 풍성한 마음, 보름달을 보며 님그리워~~노래 함곡하면
분위기 딱일것 같은데 멀리계시니~~ㅎ
고맙습니다.
 
 
 
 
일출 17-02-12 18:42

 답변  문경님께서 나훈아님의 노래가 매개체가 되어 맺어진 생면부지의 인연들이
많은 부침과 우여곡절을 겪으며 오늘 여기까지 걸어 온 나사모의 모습을
눈으로 보듯 손으로 잡힐듯이 피력해 주셨네요 ,
또한 내가 좋아서 하는 취미생활.
 넓은 의미로는 인간관계를 지혜롭게 풀어 가는 방법도 제시해 주셨네요.ㅎ
물의 순리를 따르고자 노력하시는 평소의 모습이 묻어 나는 값진 글 .
가슴에 담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