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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우한 취재로 징역 중국 시민기자 석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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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경 20-12-30 17:33 3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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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중국이 코로나19 대유행을 은폐하려 한다고 비판하면서 질병이 처음 퍼진 우한 상황을 취재했다가 징역이 선고된 시민기자의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현지 시각 29일 성명을 통해 중국 당국의 시민기자 장잔 기소를 "엉터리"라고 지적하면서 "우리는 중국 공산당 정부에 그녀를 즉시 그리고 무조건 석방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중국 공산당은 당의 공식 노선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을 침묵시키기 위해, 심지어 중대한 공중 보건 정보에 관해서도, 무엇이든 하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법원은 올해 초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처음 확산한 후베이성 우한 지역 상황을 취재했다가 '공중 소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잔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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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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