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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미니 가격인하 프로모션에 갤럭시노트20 및 S20 울트라 할인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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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준비새
작성일20-12-31 21:28 조회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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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첫 5G 지원 스마트폰인 아이폰12 시리즈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내년 1분기 출하량이 전년과 비교해 38%까지 높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다수의 외신 등에서는 아이폰12 시리즈의 수요가 꾸준하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내년 1분기 출하량이 5100만대까지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아이폰12 PRO, 아이폰12 PRO MAX 등이 연일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애플은 내년 아이폰의 생산량을 대폭 늘릴 것으로 밝혔으며, 대상 모델은 아이폰12 시리즈, 아이폰11, 아이폰SE2 등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 맥스 등의 모델은 출시 이후 완판 행보를 보이는 등 기대 이상의 흥행을 보이고 있어, 올해 말까지 8500만대 가량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국내 이동통신3사에서는 아이폰12 시리즈를 통해 '코로나19'로 감소한 5G 가입자 수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아이폰12 미니에 대한 공시 지원금을 상향했으며, 제조사에서 지원하는 별도의 보조금이 없는 아이폰 신제품에 대한 지원금이 출시 한 달 여 만에 상향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뿐만 아니라 LGU+에서는 아이폰12의 공시 지원금을 기습적으로 상향했으며 SKT와 KT에서도 상향 조정을 검토 중일 것이라는 업계의 설명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뉴버스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에서는 아이폰12 MINI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사전 예약 당시보다 높은 판매량이 기록되고 있다고 한다.

해당 카페 관계자는 "아이폰12의 공시 지원금이 대폭 상향되었음에도 선택 약정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비중은 여전히 높다”고 밝혔다. 아울러 "2년 사용을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공시 지원금에 비해 선택 약정을 통해 적용 받는 요금 할인이 더욱 높은 수준인 셈이다”고 덧붙혔다. 더불어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는 사은 혜택 또한 다채롭게 꾸려지고 있어, UVC 살균 무선 충전기, 고급 케이스, 강화 유리 보호 필름 등이 지급된다.

아이폰 신제품의 인기가 급격하게 높아진 가운데 뉴버스폰에서는 잔여 재고가 쌓여있는 갤럭시노트20 및 갤럭시S20 시리즈의 재고 정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사양을 갖춘 최신 모델 갤럭시노트20 및 갤럭시S20 울트라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행사 세부 사항은 네이버 카페 뉴버스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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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라임펀드를 판매한 6개 은행에 대한 검사를 이달 마무리했으며,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제재에 대한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더팩트 DB

우리·신한·기업·산업·부산은행 내년 1분기, 하나은행 2분기에 제재심 예정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금융감독원이 라임펀드 사태에 연루된 은행에 대한 제재 절차를 내년 1분기에 착수하기로 했다. 금감원이 증권사에 업무 일부정지, 과태료, 임직원 중징계 등을 의결함에 따라 은행권에도 무거운 제재를 내릴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21일 '사모펀드 검사·제재·분쟁조정 추진 일정'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10개 금융회사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으며 이에 따른 제재 절차가 진행 중이다.

금감원은 라임펀드를 판매한 6개 은행에 대한 검사를 이달 마무리했으며,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제재에 대한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우리·신한·기업·산업·부산은행은 내년 1분기에, 하나은행은 2분기에 제재심심의위원회에 올리기로 했다.

은행권은 증권사들에 이어 은행에도 무거운 제재가 나올까 긴장하고 있다. 특히 '내부통제'를 이유로 CEO에 징계 내릴 것을 우려 중이다.

금감원이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을 근거로 경영진 제재가 가능하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 부실 사모펀드를 판매한 3개 증권사 전·현직 최고경영자(CEO)에게 중징계를 내리기로 한 가운데 은행권은 증권사들에 이어 은행에도 무거운 제재가 나올까 긴장하고 있다. /더팩트 DB

실제로 금감원은 앞서 지난 11월 11일 라임펀드를 판매한 신한금융투자·KB증권·대신증권 등에 대해 업무 일부정지, 과태료, 임직원 중징계 등을 의결한 바 있다.

나재철 전 대신증권 대표(현 금융투자협회장)·김형진 전 신한금융투자 대표·윤경은 전 KB증권 대표에겐 직무정지를, 박정림 KB증권 대표에겐 문책경고를 결정했다.

또 신한금투와 KB증권은 대해선 업무 일부 정지 및 과태료 부과를 금융위에 건의하기로 했고 대신증권은 반포WM센터 폐쇄와 함께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이들 증권사의 최종 제재 수위는 금융위원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은행권에서는 라임펀드가 판매된 2018년~2019년 당시 수장이었던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지성규 하나은행장, 김도진 전 IBK기업은행장 등이 해당된다.

은행권은 CEO 징계는 과하다는 입장이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내부통제 미흡을 이유로 CEO를 제재하는 것은 근거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다만 은행권 제재심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감원 검사 이후 진행돼야 하는 과정이 있어 제재심은 2월은 돼야 열릴 것으로 보인다"며 "증권사 제재결과 등으로 미루어 보아 CEO 중징계와 펀드 판매 중지 등의 제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조심스레 전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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