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지식재산보호 강화·지식재산획득 편의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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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수준
작성일21-01-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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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2021년 새롭게 달라지는 지식재산 제도’ 발표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올해는 지식재산 보호가 한층 강화되고 지식재산 획득 편의성도 더욱 증진된다.
특허청은 3일 아이디어 탈취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시행, 중소기업의 특허 조사·분석비용 세액공제 포함, 모바일 특허출원 시스템 도입 등 ‘2021년 새롭게 달라지는 지식재산 제도’를 발표했다.
내년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핵심자산인 지식재산을 더 강력하게 보호한다. 고의로 타인의 아이디어를 탈취한 자는 손해로 인정된 금액의 최대 3배까지 배상해야 한다. 또한 상표법·디자인보호법·부정경쟁방지법 상 손해배상액의 산정방식을 개선해 권리자의 생산능력을 초과한 판매량에 대해서도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시정권고를 따르지 않을 경우, 부정경쟁행위를 위반한 사실을 관보 등에 공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산업재산권분쟁조정과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행정조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행정조사를 중지하고 분쟁조정 결과에 따라 재조사 여부가 결정된다.영업비밀 유출이 의심되는 중소기업은 민·형사소송에 필요한 초기 유출증거 확보를 위해 디지털 포렌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내년에는 지재권 분야에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해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기 위한 사업이 펼쳐진다.
중소기업이 ‘산업재산권 진단기관’에 지출한 특허 조사·분석 비용을 연구개발(R&D)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한다. 중소기업과 공동연구시 수수료를 감면해주는 대상을 모든 주체로 확대하고 출원료·심사청구료뿐만 아니라 설정등록료도 50% 감면해준다. 소재·부품·장비 분야 수출기업의 특허분쟁 대응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분쟁정보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분쟁위험 사전진단 및 자문, 분쟁 대응전략수립을 지원한다.
글로벌 지식재산(IP)스타기업(지역의 유망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출원 심사 대응과 등록비용 지원 대상을 특허에서 상표·디자인으로까지 확대한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지식재산권을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출원인의 편의성 개선된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특허·실용신안·디자인권 출원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모바일을 통해 수수료 납부, 통지서 수신 등 대부분의 특허청 민원업무가 가능해진다. 새로운 유형의 상표와 동작·색채상표 등 기존 비전형상표의 심사 세부기준이 수립된다. 또한 입체·위치상표의 도면 제출건수를 2~5매에서 1~5매로 완화완화한다.
일괄심사 신청대상이 확대되고 그 요건이 완화된다. 유사한 제품으로 이루어진 제품군이나 디지털 서비스 관련도 일괄심사의 대상이 되며, 스타트업도 일괄심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괄심사를 신청한 출원이 거절결정된 경우는 이에 대한 불복심판을 우선심판 대상에 추가해 권리화 여부를 조기에 심판에서 재검토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논문이나 연구노트 등을 그대로 출원할 수 있는 임시명세서 제도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출원료를 인하하고, 디자인 일부심사 제도의 대상 물품류를 식품, 잡화류, 포장용기, 보석·장신구류 등으로 확대적용하는 등 출원인의 편의를 위해 제도가 도입된다.
박용주 특허청 대변인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해서 지식재산이 디지털 뉴딜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특허청은 새롭게 달라지는 지식재산 제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특허청 유튜브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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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허청 ‘2021년 새롭게 달라지는 지식재산 제도’ 발표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올해는 지식재산 보호가 한층 강화되고 지식재산 획득 편의성도 더욱 증진된다.
특허청은 3일 아이디어 탈취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시행, 중소기업의 특허 조사·분석비용 세액공제 포함, 모바일 특허출원 시스템 도입 등 ‘2021년 새롭게 달라지는 지식재산 제도’를 발표했다.
내년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핵심자산인 지식재산을 더 강력하게 보호한다. 고의로 타인의 아이디어를 탈취한 자는 손해로 인정된 금액의 최대 3배까지 배상해야 한다. 또한 상표법·디자인보호법·부정경쟁방지법 상 손해배상액의 산정방식을 개선해 권리자의 생산능력을 초과한 판매량에 대해서도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시정권고를 따르지 않을 경우, 부정경쟁행위를 위반한 사실을 관보 등에 공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산업재산권분쟁조정과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행정조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행정조사를 중지하고 분쟁조정 결과에 따라 재조사 여부가 결정된다.영업비밀 유출이 의심되는 중소기업은 민·형사소송에 필요한 초기 유출증거 확보를 위해 디지털 포렌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내년에는 지재권 분야에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해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기 위한 사업이 펼쳐진다.
중소기업이 ‘산업재산권 진단기관’에 지출한 특허 조사·분석 비용을 연구개발(R&D)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한다. 중소기업과 공동연구시 수수료를 감면해주는 대상을 모든 주체로 확대하고 출원료·심사청구료뿐만 아니라 설정등록료도 50% 감면해준다. 소재·부품·장비 분야 수출기업의 특허분쟁 대응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분쟁정보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분쟁위험 사전진단 및 자문, 분쟁 대응전략수립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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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내년에는 지식재산권을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출원인의 편의성 개선된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특허·실용신안·디자인권 출원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모바일을 통해 수수료 납부, 통지서 수신 등 대부분의 특허청 민원업무가 가능해진다. 새로운 유형의 상표와 동작·색채상표 등 기존 비전형상표의 심사 세부기준이 수립된다. 또한 입체·위치상표의 도면 제출건수를 2~5매에서 1~5매로 완화완화한다.
일괄심사 신청대상이 확대되고 그 요건이 완화된다. 유사한 제품으로 이루어진 제품군이나 디지털 서비스 관련도 일괄심사의 대상이 되며, 스타트업도 일괄심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괄심사를 신청한 출원이 거절결정된 경우는 이에 대한 불복심판을 우선심판 대상에 추가해 권리화 여부를 조기에 심판에서 재검토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논문이나 연구노트 등을 그대로 출원할 수 있는 임시명세서 제도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출원료를 인하하고, 디자인 일부심사 제도의 대상 물품류를 식품, 잡화류, 포장용기, 보석·장신구류 등으로 확대적용하는 등 출원인의 편의를 위해 제도가 도입된다.
박용주 특허청 대변인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해서 지식재산이 디지털 뉴딜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특허청은 새롭게 달라지는 지식재산 제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특허청 유튜브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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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엠씨폰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가 미국 사전예약을 앞두고 외신을 통해 세부 스펙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기본 모델인 갤럭시S21 시리즈를 비롯해 갤럭시S21 플러스와 갤럭시S21 울트라 등 3종으로 출시되며, 3종 모두 인피니티_O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갤럭시S21과 플러스의 경우 올해 상반기에 출시된 갤럭시노트20 기본 모델과 마찬가지로 플랫이 적용된 반면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는 엣지가 적용됐다. 해상도의 밝기 역시 갤럭시S21 울트라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3종 모두 낙하 저항도가 개선된 고릴라글래스 빅터스가 적용된다.
스마트폰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자사의 엑시노스 2100과 퀄컴이 최근 공개한 스냅드래곤 888을 출시 국가에 따라 교차 탑재할 예정이며, 엑시노스 2100은 2.9GHz 코어텍스-X1코어, 28GHz 코어텍스-A78 코어 3개, 2.3GHz 코어텍스-A55 코어 4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갤럭시S21과 플러스의 경우 후면 1,2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6,4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그리고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전면 카메라는 1,000만 화소 렌즈로 구성됐다. 반면 울트라는 1억 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와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그리고 1,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가 탑재됐다. 전면 카메라는 4,000만 화소가 적용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년 1월 14일 온라인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S21 시리즈를 전격 공개하고 같은 달 29일 국내에 정식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전작과 비교해 디자인 측면에서는 눈에 띄는 변화가 예상되며, 갤럭시S 시리즈 최초로 노트 시리즈의 상징인 S펜이 지원될 전망이다.
애플의 경우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의 수요 강세가 보임에 따라 내년 상반기 생산량을 30% 가량 늘릴 예정이다. 아이폰12 시리즈의 수요 강세의 비결은 종전 제품과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애플 최초의 5G 스마트폰이라는 기대심리, 1년 주기로 출시되는 대기 수요 등을 꼽을 수 있다.
지난달 출시된 아이폰12 시리즈는 올해 상반기에 출시된 아이폰SE2의 흥행을 본보기 삼아 콤팩트한 사이즈가 주무기인 아이폰12 미니를 추가해 총 4종으로 출시됐다. 4종 모두 5G 이동통신 지원과 OLED 기반의 XDR 디스플레이가 차별 없이 적용됐으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전작보다 뛰어난 성능을 갖춘 A14 바이오닉 칩셋이 탑재됐다.
이러한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할인 종합몰 ‘엠씨폰’에서는 신제품 출시 소식으로 가격이 일제히 인하된 삼성전자의 인기 플래그십 모델을 포함해 가성비로 주목받고 있는 중저가 스마트폰을 한데 모아 총판 세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포털 검색 ‘엠씨폰’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엠씨폰’ 채널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삼성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노트20 울트라의 가격은 90% 할인된 10만원대 특가로 구입할 수 있다. 인기 중저가 스마트폰인 갤럭시A51과 갤럭시A퀀텀의 경우 특별 할인이 적용되어 출고가 0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관계자 측에 따르면 “삼성 신제품 갤럭시S21 출시가 임박하자 기존에 출시된 제품의 가격이 대폭 인하된 상태다”며 “그동안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가격이 부담됐던 분들이라면 이번 행사를 눈여겨 보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안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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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엠씨폰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가 미국 사전예약을 앞두고 외신을 통해 세부 스펙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기본 모델인 갤럭시S21 시리즈를 비롯해 갤럭시S21 플러스와 갤럭시S21 울트라 등 3종으로 출시되며, 3종 모두 인피니티_O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갤럭시S21과 플러스의 경우 올해 상반기에 출시된 갤럭시노트20 기본 모델과 마찬가지로 플랫이 적용된 반면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는 엣지가 적용됐다. 해상도의 밝기 역시 갤럭시S21 울트라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3종 모두 낙하 저항도가 개선된 고릴라글래스 빅터스가 적용된다.
스마트폰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자사의 엑시노스 2100과 퀄컴이 최근 공개한 스냅드래곤 888을 출시 국가에 따라 교차 탑재할 예정이며, 엑시노스 2100은 2.9GHz 코어텍스-X1코어, 28GHz 코어텍스-A78 코어 3개, 2.3GHz 코어텍스-A55 코어 4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갤럭시S21과 플러스의 경우 후면 1,2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6,4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그리고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전면 카메라는 1,000만 화소 렌즈로 구성됐다. 반면 울트라는 1억 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와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그리고 1,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가 탑재됐다. 전면 카메라는 4,000만 화소가 적용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년 1월 14일 온라인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S21 시리즈를 전격 공개하고 같은 달 29일 국내에 정식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전작과 비교해 디자인 측면에서는 눈에 띄는 변화가 예상되며, 갤럭시S 시리즈 최초로 노트 시리즈의 상징인 S펜이 지원될 전망이다.
애플의 경우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의 수요 강세가 보임에 따라 내년 상반기 생산량을 30% 가량 늘릴 예정이다. 아이폰12 시리즈의 수요 강세의 비결은 종전 제품과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애플 최초의 5G 스마트폰이라는 기대심리, 1년 주기로 출시되는 대기 수요 등을 꼽을 수 있다.
지난달 출시된 아이폰12 시리즈는 올해 상반기에 출시된 아이폰SE2의 흥행을 본보기 삼아 콤팩트한 사이즈가 주무기인 아이폰12 미니를 추가해 총 4종으로 출시됐다. 4종 모두 5G 이동통신 지원과 OLED 기반의 XDR 디스플레이가 차별 없이 적용됐으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전작보다 뛰어난 성능을 갖춘 A14 바이오닉 칩셋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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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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