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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277명 신규 확진…요양원·물류센터·식품점 무더기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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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리비
작성일20-12-30 23:12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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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요양병원 18명·이천 물류센터 13명 등…누적감염 1만4226명3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50명 증가한 5만9773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050명(해외유입 25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383명(해외 4명), 경기 274명(해외 3명), 대구 49명(해외 2명), 인천 48명, 충북 45명, 부산 38명(해외 1명), 경남 36명, 전북 32명, 충남 27명, 경북 21명(해외 2명), 대전 19명, 강원 17명, 울산 15명(해외 1명), 제주 10명, 광주 9명, 세종 2명, 전남(해외 1명), 검역 과정 11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박대준 기자,이윤희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277명을 기록했다.

경기도와 시·군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4226명으로 전날 0시(1만3949명)에 비해 277명 늘었다.

경기도내 하루 감염자는 지난 9일 216명, 10일 215명, 11일 229명, 12일 272명, 13일 331명, 14일 226명, 15일 288명, 16일 329명, 17일 291명, 18일 303명, 19일 278명, 20일 249명, 21일 244명, 22일 206명, 23일 310명, 24일 285명, 25일 264명, 26일 255명, 27일 241명에서 28일(193명) 100명대로 떨어졌지만 29일(256명), 30일(277명) 이틀연속 200명대로 올라섰다.

신규 확진자는 고양 요양병원 18명, 이천 물류센터 13명, 천안 식품점·식당 5명, 파주 장애인 시설 4명, 파주 병원 3명, 해외유입 3명, 지역사회 231명이다.

30일 고양시 일산동구 미소아침요양병원에서는 확진자 18명이 무더기 발생했다.

지난 14일 첫 확진자가 나와 코호트 격리 중인 미소아침요양병원에서는 이날 종사자 3명과 입소자 15명 등 총 1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병원 관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5명으로 늘었다.

이 병원에서는 이달 중순부터 종사자들 사이에서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자 각각 자택에 머물며 검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지난 14일 간호조무사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15일 종사자와 환자 등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시설 종사자와 확진자, 자가격리 중인 직원들 사이에서 계속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 이천 로젠택배 물류센터에서는 1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센터 직원 700여명 가운데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45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과정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곳에서는 지난 26일 구리시 거주 직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뒤 매일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로써 물류센터 관련 도내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경기도 고양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병상 사정 악화로 자택격리 확진자가 급증하자 기존 안심숙소로 사용하던 킨텍스 캠핑장 카라반 36대 중 30대를 오는 30일부터 임시 생활치료센터로 변경한다. 2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캠핑장에서 고양시 방역 관계자들이 임시 생활치료센터로 변경되는 카라반 내외부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0.12.2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이날 파주시에서는 A 장애인시설과 B 병원에서 각각 4명과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운정2동에 거주하는 C씨(파주 487번)는 병원 집단감염 관련 전수조사과정에서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병원 관련 도내 누적 확진자는 58명으로 늘었다.

이날 장애인시설에서도 4명(파주 486·491~493번)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는 39명으로 증가했다.

안성시에서는 외국인 5명(안성 73~77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6일 확진된 안성지역 외국인 부부가 운영하는 식료품점을 다녀온 뒤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이들 부부는 충남 천안의 한 식품료점을 방문한 뒤 증상이 나타나 검사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천안 식품점·식당 관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이날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는 법원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민사신청과 근무 D씨와 총무과 근무 E씨로, 두 사람 모두 이날 오전 확진 판정됐다.

두 사람은 기침과 발열 등 의심증상으로 지난 28일 검사 뒤 양성통보를 받았다.

한편, 경기도는 30일 0시 기준 1144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74.0%인 847병상이다.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129개 병상 중 55%인 71개가 사용 중이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3호 이천, 4호 고양, 6호 용인, 7호 이천, 8호 이천, 9호 이천, 특별1호 시흥 -3047병상)는 41.8%(1275병상)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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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23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761명으로 집계된 29일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한 수용자가 자필로 쓴 글을 취재진에게 보여주고 있다. 종이에는 '살려주세요 질병관리본부 지시 확진자 8명 수용'이라고 적혀있다. /뉴시스

2차례 음성 판정 후 이송됐으나 '확진'

[더팩트ㅣ박나영 기자] 서울동부구치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 사태로 법무부에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19 관련 첫 사망자가 발생한 데 이어 다른 교소소로 이감된 수용자들까지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확산 우려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29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관련 첫 사망자가 나왔다. '굿모닝시티 분양 사기' 사건의 주범 윤창열(66) 씨로 지난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다음날 형집행정지가 결정돼 출소했다. 평소 만성신부전으로 혈액투석을 받는 기저질환자로, 코로나19 전담 혈액투석실이 있는 병원에 입원했으나 증세가 악화돼 사망했다.

이날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수용자 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3일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두차례에 걸쳐 실시된 전수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이감된 수용자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강원북부교도소로 이송된 수용자 중에서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집단 발생과 관련 현황보고를 받고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대응 실태 점검에 나섰다. 추 장관은 특히 수용자 상태별 분리 수용과 수용률 감소를 강조했다. 그러나 확진자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고 다른 교도소까지로 확산되면서 조기 진압에 나서지 못한 법무부 책임론이 커지는 모양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9일 오후 2시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집단 발생과 관련 현황보고를 받고 대응 실태를 점검했다. /법무부

한박자 늦은 전수검사와 접촉자 조기 분리가 이뤄지지 않은 점이 집단감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서울동부구치소의 코로나19 최초 확진자 발생은 지난달 27일이지만, 전수검사는 지난 13일에야 직원 대상으로 실시됐고, 수용자 대상 전수검사는 그보다 5일이 더 지난 지난 18일 수용자 확진자가 발생한 후에야 이뤄졌다.

수용 공간 부족으로 확진자와 접촉자, 비접촉자 분리가 이뤄지지도 못했다. 집단감염 발생 후 확진자는 독거실, 비확진자는 혼거실에 분리 수용됐는데, 무증상 감염자들 일부 혼거실로 분류됐고 이후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게 된 것이다.

서울동부구치소의 수용밀도를 낮추기 위해 수용자 170명을 서울남부교도소, 경기여주교도소, 강원북부교도소로 이송 조치했지만 또다른 감염을 낳으면서 법무부의 방역대책이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법무부는 이날 자료를 내고 전수검사가 늦어진 원인이 지자체와 협의점을 찾지 못한 데 있다고 해명했다. 지난 14일 최초 확진자 발생시 전수검사 필요성을 제기했으나 서울시와 송파구 등 지자체에서 '향후 추이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내 추진이 불가능했다는 설명이다.

법무부의 이같은 해명은 유관기관 사이의 잡음마저 낳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법무부 발표 이후 자료를 내 "서울 동부구치소 집단감염과 관련한 전수조사 건은 4개 기관이 충분한 협의를 거쳐 합의된 사항이었음에도 사실과 다르게 서울시와 송파구에 일방적으로 책임을 떠넘기는 법무부의 태도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법무부의 주장처럼 서울시와 송파구가 독단적으로 방역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는 설명이다.

법무부는 전날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 전수조사 결과 23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8일과 23일 전수검사에서 음성 판정 받았던 1689명에 대한 세번째 전수조사 결과 추가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것이다. 이로써 서울동부구치소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48명으로 늘었다.

bohen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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