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이야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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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사모
작성일17-08-04 10:02
조회1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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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rythem) 이야기
우리 나사모 회원님들은 노래를 좋아하다 보니 회원님들끼리 만나면 가끔 노래에 대한 토론을 하게 됩니다.
우리 나훈아님 노래의 특징은 무엇인지...
타 가수와는 어떻게 다른지...
등등 이야기 하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날밤을 꼬박 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노래를 좋아하다보니 자신들도 노래를 잘하기를 원하며 나름데로 많은 연구에 의해 훌륭한 노래 실력들을 갖춘 회원들도 많습니다.
이런 저런 노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가창력이 부족한 프로 가수와 노래를 잘하는 아마츄어가수의 이야기가 나오게 되고 무엇이 노래를 잘하는 기준이 되는지 무엇이 프로가수와 아마츄어의 차이점인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제각각의 기준과 가치가 달라 주장들이 흥미진진할때가 많아 참 재미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노래를 잘한다는 평가 기준이 세대와 시대적 음악의 발전에 의해 사람마다 제각각 달라 대화를 하다보면 개인간의 많은 시각차를 느낄때도 있습니다.
우리 아리랑 가요가 시작되어 트롯트리듬이 주를 이루던 60년대 까지는 우리 가요가 멜로디에 많은 비중을 두었고 노래를 평가할때 노래하는 가수의 음색과 소리에 주안점을 두고 평가하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트롯트 리듬의 시대가 쇠퇴하고 고고리듬 , 디스코 리듬 , 테크노 리듬에 이르기까지 우리 대중음악이 리듬 중심으로 변화하였고 음색이 곱지 못한 사람도 매력적인 리듬을 구사하면서 가수로서 가요계에 참여하게 되면서 언제 부턴가 가수로서의 자격을 논할때 좋은 음색을 가진사람이란 조건이 의미를 잃게 되고 누가 더 매력적인 리듬으로 노래를 하는가 하는것이 관건이 되는 시대에 이르게 됩니다.
물론 우리 나훈아님처럼 음색도 좋고 발성도 좋고 리듬도 좋고 두루 두루 다 좋으면 슈퍼스타가 될수 있겠지만 일부 가수들은 리듬 하나로 성공하는 시대가 도래하게 되었습니다.
한번은 어떤 분이 제게 아마추어 가수와 프로가수의 노래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해 오신 분이 계셔서 저는 한마디로 이렇게 답변 했던적이 있습니다.
리듬이 죽어 있으면 아마추어 노래이고 리듬이 살아서 움직이면 프로 노래라고 대답했더니 리듬이 뭐냐고 하더군요
리듬(Rythem)...?
리듬이란 단어를 백과사전에 찾아봤더니 '흐른다'는 뜻의 동사 'rhein'을 어원으로 하는 그리스어 'rhythmos'에서 유래한 말로서 다양한 의미로 사용된다고 설명하네요
그렇다면 음악에서 리듬의 의미를 저는 한마디로 가락(장단)이라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흔히 리듬을 노래에서 박자로 잘못 이해하시는 분들이 있는것을 보았는데 박자란 음악에서 시간의 길이를 표시하는 개념이며 리듬이란 시간의 흐름을 때로는 길게 때로는 짧게 마디마디 흐름을 조율하여 맛있게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비유한다면 강물이 흐르는것을 박자라고 한다면 강물이 때로는 서서히 흐르다 때로는 빠르게 흐르다 때로는 소용돌이치다 때로는 큰 물결이 일어나는 것을 리듬이라고 말하면 이해하기기 쉬울까요 ㅎㅎ
노래에서 리듬의 의미는 운율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노래의 근원은 가사라고 일컬어지는 시(詩) 에서 시작됩니다.
시란 문학에서 일정한 운율과 형식을 통한 리듬을 가지고 있는 글입니다.
정형시에서는 글자수를 형식에 맞춰 일정한 형식속에서 반복하여 운율 뿐만 아니라 액센트까지 정형화시켜 흥을 돋구는데 이것을 음악에서는 우리말로 장단(가락)이라고 말하고 영어로 리듬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프로 노래와 아마 노래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가락(장단)이 매력적인 운율을 가지고 잘 이루어지는가 아니면 불규칙적이고 언밸런스를 가진 장단인가 하는것이 바로 프로노래와 아마노래의 기준이라고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노래를 이루는 가사와 음정과 박자란 기본 3요소가 중요함은 제가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아실테지만 여기에 훌륭한 리듬이 더해진다면 그것이 진정한 프로 노래가 되는것입니다.
우리 주위엔 노래를 잘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듣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는 노래가 많습니다.
노래에서 리듬이 주는 효과는 노래를 듣는 사람이 어떤 가락에 동조되어 함께 그 흐름을 탈수 있도록 노래의 흐름을 예측할수 있게 잘 정돈되어 노래를 반복해서 들을수록 더욱 더 마음을 빼앗기게 되지만 리듬이 불규칙하고 언밸런스가 반복되면 노래를 듣는 사람이 빨리 싫증을 느끼게 되고 다시는 듣고 싶지 않게 되는 현상을 일어키게 되는 노래에서 정말 중요한 요소라 할수 있습니다
지금 가수라고 미디어 매체에 많은 돈을 투자하여 출연하는 분들 가운데에도 많은 분들이 리듬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고 소리내기에 급급한 아마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가수들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노래란 가사 음정 박자란 기본 요소와 가수의 매력적인 음색 훌륭한 발성과 여러가지 조건들이 다 중요하지만 그런것은 아마츄어도 얼마든지 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진정한 프로 노래는 이러한 노래를 잘하는 요소위에 듣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 훌륭한 리듬이 살아 움직일때 진정한 프로 노래가 아닌가 생각 해 보면서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우리 나사모 회원님들도 나훈아님의 노래 리듬의 특징과 매력적인 노래의 흐름을 잘 배워서 더욱 더 좋은 노래를 할수 있기를 바라면서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어떤 경제학자의 말에 의하면 전 세계인들이 과소비를 일삼다 자본주의 경제의 한계를 드러냈다고 까지 말하는 많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회원님들 서양음악의 가요에 우리 국악의 리듬을 접목하여 우리 민족의 정서를 잘 표현하는 가성 나훈아님의 노래와 함께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길 기원하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우리 나사모 회원님들은 노래를 좋아하다 보니 회원님들끼리 만나면 가끔 노래에 대한 토론을 하게 됩니다.
우리 나훈아님 노래의 특징은 무엇인지...
타 가수와는 어떻게 다른지...
등등 이야기 하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날밤을 꼬박 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노래를 좋아하다보니 자신들도 노래를 잘하기를 원하며 나름데로 많은 연구에 의해 훌륭한 노래 실력들을 갖춘 회원들도 많습니다.
이런 저런 노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가창력이 부족한 프로 가수와 노래를 잘하는 아마츄어가수의 이야기가 나오게 되고 무엇이 노래를 잘하는 기준이 되는지 무엇이 프로가수와 아마츄어의 차이점인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제각각의 기준과 가치가 달라 주장들이 흥미진진할때가 많아 참 재미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노래를 잘한다는 평가 기준이 세대와 시대적 음악의 발전에 의해 사람마다 제각각 달라 대화를 하다보면 개인간의 많은 시각차를 느낄때도 있습니다.
우리 아리랑 가요가 시작되어 트롯트리듬이 주를 이루던 60년대 까지는 우리 가요가 멜로디에 많은 비중을 두었고 노래를 평가할때 노래하는 가수의 음색과 소리에 주안점을 두고 평가하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트롯트 리듬의 시대가 쇠퇴하고 고고리듬 , 디스코 리듬 , 테크노 리듬에 이르기까지 우리 대중음악이 리듬 중심으로 변화하였고 음색이 곱지 못한 사람도 매력적인 리듬을 구사하면서 가수로서 가요계에 참여하게 되면서 언제 부턴가 가수로서의 자격을 논할때 좋은 음색을 가진사람이란 조건이 의미를 잃게 되고 누가 더 매력적인 리듬으로 노래를 하는가 하는것이 관건이 되는 시대에 이르게 됩니다.
물론 우리 나훈아님처럼 음색도 좋고 발성도 좋고 리듬도 좋고 두루 두루 다 좋으면 슈퍼스타가 될수 있겠지만 일부 가수들은 리듬 하나로 성공하는 시대가 도래하게 되었습니다.
한번은 어떤 분이 제게 아마추어 가수와 프로가수의 노래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해 오신 분이 계셔서 저는 한마디로 이렇게 답변 했던적이 있습니다.
리듬이 죽어 있으면 아마추어 노래이고 리듬이 살아서 움직이면 프로 노래라고 대답했더니 리듬이 뭐냐고 하더군요
리듬(Rythem)...?
리듬이란 단어를 백과사전에 찾아봤더니 '흐른다'는 뜻의 동사 'rhein'을 어원으로 하는 그리스어 'rhythmos'에서 유래한 말로서 다양한 의미로 사용된다고 설명하네요
그렇다면 음악에서 리듬의 의미를 저는 한마디로 가락(장단)이라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흔히 리듬을 노래에서 박자로 잘못 이해하시는 분들이 있는것을 보았는데 박자란 음악에서 시간의 길이를 표시하는 개념이며 리듬이란 시간의 흐름을 때로는 길게 때로는 짧게 마디마디 흐름을 조율하여 맛있게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비유한다면 강물이 흐르는것을 박자라고 한다면 강물이 때로는 서서히 흐르다 때로는 빠르게 흐르다 때로는 소용돌이치다 때로는 큰 물결이 일어나는 것을 리듬이라고 말하면 이해하기기 쉬울까요 ㅎㅎ
노래에서 리듬의 의미는 운율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노래의 근원은 가사라고 일컬어지는 시(詩) 에서 시작됩니다.
시란 문학에서 일정한 운율과 형식을 통한 리듬을 가지고 있는 글입니다.
정형시에서는 글자수를 형식에 맞춰 일정한 형식속에서 반복하여 운율 뿐만 아니라 액센트까지 정형화시켜 흥을 돋구는데 이것을 음악에서는 우리말로 장단(가락)이라고 말하고 영어로 리듬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프로 노래와 아마 노래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가락(장단)이 매력적인 운율을 가지고 잘 이루어지는가 아니면 불규칙적이고 언밸런스를 가진 장단인가 하는것이 바로 프로노래와 아마노래의 기준이라고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노래를 이루는 가사와 음정과 박자란 기본 3요소가 중요함은 제가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아실테지만 여기에 훌륭한 리듬이 더해진다면 그것이 진정한 프로 노래가 되는것입니다.
우리 주위엔 노래를 잘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듣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는 노래가 많습니다.
노래에서 리듬이 주는 효과는 노래를 듣는 사람이 어떤 가락에 동조되어 함께 그 흐름을 탈수 있도록 노래의 흐름을 예측할수 있게 잘 정돈되어 노래를 반복해서 들을수록 더욱 더 마음을 빼앗기게 되지만 리듬이 불규칙하고 언밸런스가 반복되면 노래를 듣는 사람이 빨리 싫증을 느끼게 되고 다시는 듣고 싶지 않게 되는 현상을 일어키게 되는 노래에서 정말 중요한 요소라 할수 있습니다
지금 가수라고 미디어 매체에 많은 돈을 투자하여 출연하는 분들 가운데에도 많은 분들이 리듬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고 소리내기에 급급한 아마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가수들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노래란 가사 음정 박자란 기본 요소와 가수의 매력적인 음색 훌륭한 발성과 여러가지 조건들이 다 중요하지만 그런것은 아마츄어도 얼마든지 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진정한 프로 노래는 이러한 노래를 잘하는 요소위에 듣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 훌륭한 리듬이 살아 움직일때 진정한 프로 노래가 아닌가 생각 해 보면서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우리 나사모 회원님들도 나훈아님의 노래 리듬의 특징과 매력적인 노래의 흐름을 잘 배워서 더욱 더 좋은 노래를 할수 있기를 바라면서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어떤 경제학자의 말에 의하면 전 세계인들이 과소비를 일삼다 자본주의 경제의 한계를 드러냈다고 까지 말하는 많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회원님들 서양음악의 가요에 우리 국악의 리듬을 접목하여 우리 민족의 정서를 잘 표현하는 가성 나훈아님의 노래와 함께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길 기원하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글 / 구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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