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임원 월급 반납’ 공공기관에 경영평가 가산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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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규달
작성일20-12-3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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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내년 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 확정
연봉 일부 반납하고 기부한 공공기관 가산점
호봉제→직무급제 전환한 공공기관도 우대
“코로나 고통 분담하고 임금체계 혁신해야”[세종=이데일리 최훈길 원다연 기자] 공공기관 임원들이 월급 일부를 반납하거나 기부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면 경영평가에서 가산점을 받게 된다. 연공서열식 호봉제를 폐지하고 직무에 따라 직원 연봉이 달라지는 직무급제를 도입한 공공기관도 평가에서 우대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이 코로나19 고통을 분담하고 임금 제도를 혁신하도록 독려하기 위해서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9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을 확정했다. 이번 경영평가편람은 공공기관의 내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하는 매뉴얼이다. 매뉴얼에 따라 평가 방식·내용·결과가 달라지고 기관별 등급, 임원 거취, 임직원 성과급까지 영향을 받게 된다.
정부는 ‘코로나19 대응 노력과 성과 가점’ 평가에 가산점(3점)을 뒀다. 코로나 고통을 분담하고, 정부 정책에 적극 호응하며,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는 공공기관이 가산점 3점을 받게 된다. 특히 코로나 고통 분담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임금 일부 반납 및 기부’ 내용이 포함됐다.
아울러 정부는 직무 중심의 보수체계로 혁신하려는 공공기관의 노력과 성과도 평가(비계량 2점)한다. 원활한 노사 합의로 기본급·수당 등에 직무급을 폭넓게 도입한 공공기관이 높은 점수를 받게 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코로나 가산점과 직무급 지표를 주요하게 경영평가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공공기관 노조에서는 급여 반납이 임원뿐 아니라 중간 간부들까지 반강제적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반발하고 있다. 직무급제 도입 등 성과연동형 임금체계 개편 역시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공기업 평균 연봉(작년 12월 기준)은 임원이 2억922만원, 직원이 7942만원이다.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공공기관은 국민 세금 등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코로나19처럼 국가적 재난이 발생하면 임금 반납 등을 통해 고통을 분담해야 한다”며 “직무급 전환은 경영평가뿐 아니라 공무원도 포함시켜 공공부문 차원에서 추진해야 공공기관의 반발이 해소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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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내년 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 확정
연봉 일부 반납하고 기부한 공공기관 가산점
호봉제→직무급제 전환한 공공기관도 우대
“코로나 고통 분담하고 임금체계 혁신해야”[세종=이데일리 최훈길 원다연 기자] 공공기관 임원들이 월급 일부를 반납하거나 기부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면 경영평가에서 가산점을 받게 된다. 연공서열식 호봉제를 폐지하고 직무에 따라 직원 연봉이 달라지는 직무급제를 도입한 공공기관도 평가에서 우대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이 코로나19 고통을 분담하고 임금 제도를 혁신하도록 독려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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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코로나19 대응 노력과 성과 가점’ 평가에 가산점(3점)을 뒀다. 코로나 고통을 분담하고, 정부 정책에 적극 호응하며,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는 공공기관이 가산점 3점을 받게 된다. 특히 코로나 고통 분담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임금 일부 반납 및 기부’ 내용이 포함됐다.
아울러 정부는 직무 중심의 보수체계로 혁신하려는 공공기관의 노력과 성과도 평가(비계량 2점)한다. 원활한 노사 합의로 기본급·수당 등에 직무급을 폭넓게 도입한 공공기관이 높은 점수를 받게 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코로나 가산점과 직무급 지표를 주요하게 경영평가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공공기관 노조에서는 급여 반납이 임원뿐 아니라 중간 간부들까지 반강제적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반발하고 있다. 직무급제 도입 등 성과연동형 임금체계 개편 역시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공기업 평균 연봉(작년 12월 기준)은 임원이 2억922만원, 직원이 7942만원이다.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공공기관은 국민 세금 등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코로나19처럼 국가적 재난이 발생하면 임금 반납 등을 통해 고통을 분담해야 한다”며 “직무급 전환은 경영평가뿐 아니라 공무원도 포함시켜 공공부문 차원에서 추진해야 공공기관의 반발이 해소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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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주차대행업체 조은주차장이 2021년 신년을 맞이하여 지속적인 김포공항 주차장 요금과 관련한 소비자 중심형 이벤트를 연장 진행한다.
한국공항공사가 김포공항 주차예약 서비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서비스 확대 조치를 취하면서 주차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자차 이용객들의 주차장 요금 문의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김포공항 주차장 요금은 19년도를 기점으로 평일 기준 2만원, 주말 3만원으로 인상해 주차비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다.
이와 관련하여 김포공항 주차대행 조은주차장은 주차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업계 최저가로 구성해 주목을 받았다. 주차요금은 평일(월~목) 9천원, 주말(금~일) 1만 4천원으로 책정돼 있으며 왕복 발렛비는 5천원으로 구성돼 있다.
조은주차장은 공항 100M 근처 실내주차장으로 입고와 출고 모두 5분 이내로 가능해 빠른 주차대행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어 고객 편의성이 높다.
아울러 현대해상 발렛보험에 가입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한 보험을 기반으로 사고 시 대차 가능보험이 적용되어 있으며, 보안과 관리의 기준에서 꼭 필요한 부분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조은주차장을 이용 시 김포공항 주차장 이용 당일 김포공항 도착 15분 전 조은주차장 콜센터에 문의하면 발렛 기사가 차량 픽업을 위해 미리 기다리고 있어 편의성이 높다.
또한 주차장 내 CCTV 24시간 가동과 함께 이용객들의 주차비 부담을 덜기 위하여 다양한 기획성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안전하게 차량을 관리해주고 있다.
김포공항 주차대행업체 조은주차장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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