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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천장 뚫고 3900만 원 돌파…더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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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리비
작성일21-01-04 13:12 조회1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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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사이트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3일 한때 3945만3000원까지 올랐다. 비트코인 가격이 3900만 원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은 2020년 1월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전광판의 비트코인 시세. /뉴시스

일각선 "비트코인 가격 이미 고점" 관측도 나와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3900만 원을 돌파하며 4000만 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다만 향후 비트코인 가격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사이트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지난 3일 한때 3945만3000원까지 올랐다. 3000만 원 선을 돌파한 지 일주일 만에 3900만 원 선도 넘어선 것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3900만 원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사이트 코인마켓캡의 비트코인도 이날 오후(한국 시각) 장중 3만4000달러(약 3700만 원)를 돌파했다.

비트코인 상승세는 가상화폐의 제도권 진입 가능성으로 인해 투자자가 몰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릭 리더 채권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디지털 화폐인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온라인 결제 플랫폼인 '페이팔'은 올해부터 비트코인 결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기관투자자들도 비트코인에 투자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대형 보험사 매사추세츠 뮤추얼(매스뮤추얼)생명보험도 비트코인 1억 달러(약 1100억 원)를 구매했으며, 미국 대형 투자기업 스카이브릿지캐피탈도 비트코인 관련 펀드에 2500만달러(약 276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특히, 뉴욕 자산운용사 반에크어소시에이츠(반에크)는 비트코인 가격 연동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승인을 추진하고 있다. 반에크는 최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ETF의 승인 요청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에크는 이전에도 비트코인 ETF 상품 승인을 추진했지만, SEC에 거절당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승인 가능성이 과거보다 높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가상자산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분위기일 뿐만 아니라 가상화폐에 비판적이던 제이 클레이튼 SEC 위원장이 지난해 말 사임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향후 비트코인 가격에 대해서 전망이 엇갈린다. 비트코인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이미 고점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더팩트 DB

업계에서는 이러한 상승세라면 비트코인 가격이 4000만 원을 넘어서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평가가 나온다.

필립 그래드웰 체이낼리시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명인사들의 공개 지지는 일반적으로 고점의 전조로 간주되고 비트코인 가격이 펀더멘털에 비해 높다는 우려에도 (비트코인은)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유명 가상자산 트레이더인 피터 브랜트도 "1월 중 비트코인 가격이 4만 달러 이상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이미 고점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비트코인은 통화가 아니며, 안정적인 가치저장 수단도 아니어서 결국 거품이 꺼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리서치기업 뉴턴 어드바이저 창업주 마크 뉴턴도 "1월 초 정점을 찍은 후 상승 사이클이 꺾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비트코인의 변동성 우려는 여전하다"며 "단기간에 크게 오른 만큼 언제든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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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라디오 YTN]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20:20~21:00)
■ 방송일 : 2021년 1월 2일 (토)
■ 진행 : 김양원 PD
■ 대담 : 송영훈 뉴스톱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팩트체크] 고춧대가 코로나19에 효과있다?

- 고춧대 달인 물이 코로나19 예방과 치료에 효과있다는 유튜브 동영상 관심
- 동영상 속 한의사, 확진자는 1일 1리터..예방차원 500cc 복용 권장
- 정부, 확인되지 않은 민간요법 등 맹신할 경우 위해가능성 경고

◇ 김양원 PD(이하 김양원)> 다음 팩트체크할 내용은요?

◆ 송영훈 팩트체커(이하 송영훈)> 네. '고춧대차가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 입니다.

◇김양원> 고춧대..라고 하면 고추 줄기잖아요? 그게 코로나19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송영훈> 네, 그 고춧대를 달인 고춧대 차가 코로나 19 치료와 예방에 좋다는 내용의 유튜브 동영상이 관심을 모았습니다. 주로 어르신들 단톡방에서 많이 공유되고 있구요. 자신을 한의사라고 소개한 분의 영상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았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보면, 여러 명의 출연자와 함께 고추대차를 제조하는 장면도 시연합니다. 그리고는 "확진자는 하루 1리터를 복용하고, 예방차원에서는 500cc를 복용하라"며 용량까지 알려줍니다. 그러면서, "고춧대 차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모든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근거로는 "고추는 바이러스 공격이 심해서 방어물질을 생산해 함유하게 된다. 여기에 착안해 개발해 환자한테 써봤더니 드라마틱한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 자막으로 "필리핀 확진자 9명 테스트, 이틀 후 검사 결과 9명 모두 양성에서 음성 판정 나옴"이라고 했습니다.

◇김양원> 전에도 소금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런 허위 정보들이 있었는데...고춧대차가 도움이 된다는 건 근거가 있습니까?

◆송영훈> 그냥 주장일 뿐 과학적인 근거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해당 영상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손영래 복지부 대변인은 "대추, 천일염 등 일부는 그나마 식품이기 때문에 너무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는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는 안전성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특히 민간요법 등을 너무 신뢰하셔서 정규 의료체계에서의 치료를 방기하시거나 그 의무를 소홀히 할 때에는 위해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일자 해당 유튜브는 동영상 정보에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좋은 면역력 개선과 증상 개선에 탁월한 '고추대차'를 공개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고추대차 복용으로 코로나19 예방된다는 것은 면역력 강화로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것이지 100퍼센트 예방된다는 뜻은 아닙니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삭제된 동영상도 있습니다. 진짜로 효과가 있다면 과학적 검증을 받으면 됩니다. 그런 과정이 없다면 그저 조회수를 올리려는 수단으로 보입니다.

◇김양원> 네. 그런데, 이 고춧대를 요즘 어디서 구하죠? 이미 가을걷이할 때 모두 정리하셨을텐데...정리하면 고춧대차가 코로나19를 예방한다? 이런 유튜브 보셨다면, 확인되지 않은 허위정보일 수 있으니 맹신하면 안되겠습니다. 오늘 팩트체크 여기까지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영훈> 네. 감사합니다.

◇김양원> 지금까지 뉴스톱 송영훈 팩트체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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