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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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 86년생 어려웠던 용기가 칭찬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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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준비새
작성일20-12-30 18:31 조회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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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12월 30일 수요일(음력 11월 16일 정미)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든든한 지원군이 고민을 가져간다.60년생 오해와 불신 높은 담을 허물어내자.72년생 규율을 엄격히 회초리를 들어보자.84년생 원망과 아쉬움 입술을 모아보자.96년생 모처럼 기회 이름값이 올라간다.

▶ 소띠

49년생 행복을 전해주는 소식을 들어보자.61년생 꿈에서나 보았던 호사를 누려보자.73년생 얼굴에 함지박 웃음이 그려진다.85년생 윤기 흐르는 유혹도 애써 외면하자.97년생 겸손하지 않는 배짱을 가져보자.

▶ 범띠

50년생 아끼지 않던 것에 보답을 받아낸다.62년생 이도 저도 안 된다. 하나에 집중하자.74년생 목적 없는 고생 품삯도 못 받는다.86년생 어려웠던 용기가 칭찬을 받아낸다.98년생 패기와 열정 자신감을 더해보자.

▶ 토끼띠

51년생 반가운 도움 흰머리가 검어진다.63년생 가는 정 오는 정 훈훈함을 나눠보자.75년생 마음 졸이던 순간 만세가 불려진다.87년생 또 한 번의 기회 성숙함을 보여주자.99년생 자랑을 멈추고 자세를 낮춰보자.

▶ 용띠

52년생 기다린 소식 근심걱정을 쓸어간다.64년생 해줄 수 없는 것에 입을 무겁게 하자.76년생 있을 수 없는 실수 되짚어봐야 한다.88년생 보기 좋던 것에 미움이 생겨난다.00년생 잔소리 타박도 한 귀로 흘려내자.

▶ 뱀띠

41년생 돈 쓰지 않는 깍쟁이가 되어보자.53년생 잘 한다. 응원에 기운을 다시 하자.65년생 일머리 무서워도 시작에 나서보자.77년생 작은 변화에도 예민함을 가져보자.89년생 욕심내지 않는 차선을 가져보자.

▶ 말띠

42년생 피하고 싶은 자리 한숨이 깊어진다.54년생 든든한 울타리 식구가 많아진다.66년생 깔끔한 마무리 화려함을 입어보자.78년생 고진감래 벅찬 감동에 빠져보자.90년생 싸움을 피하는 순둥이가 되어보자.

▶ 양띠

43년생 건강이 우선이다. 유혹을 넘어서자.55년생 이왕이면 다홍치마 눈을 높여보자.67년생 인생의 경험이 교훈이 되어준다.79년생 아쉬움 털어내고 내일을 준비하자.91년생 외롭고 힘들었던 고비가 넘어간다.

▶ 원숭이띠

44년생 바쁘지 않은 여유 비싸게 굴어보자.56년생 겹치는 경사 세상 부러울 게 없다.68년생 묵묵히 했던 공부 빛을 발해준다.80년생 청춘이 아름다운 도전에 나서보자.92년생 부족함이 아닌 감사함을 가져보자.

▶ 닭띠

45년생 친해지지 않는 불청객을 볼 수 있다.57년생 답답해 있던 것에 숨통이 트여진다.69년생 고운 목소리에 거짓이 숨어있다.81년생 이거다 싶어도 시간을 더해보자.93년생 말라가던 지갑에 단비가 뿌려진다.

▶ 개띠

46년생 추억이 쌓여지는 걸음을 걸어보자.58년생 지웠다 그려냈던 꿈을 다시 하자.70년생 쳐져있던 어깨에 힘이 실려진다.82년생 단단하고 야무진 실력을 펼쳐내자.94년생 벌 받는 학생처럼 반성이 필요하다.

▶ 돼지띠

47년생 까치발 서고 있는 손님이 찾아온다.59년생 꿀보다 달콤한 반전에 성공한다.71년생 책이 아닌 경험에서 꺼내야 한다.83년생 배우고 익힌 것이 시험대에 오른다.95년생 달리 없던 방법에 희망이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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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8만 회원사에 보낸 영상 신년카드 공개
"2021년에도 경제 최전선 굳건히 지키자"
[서울=뉴시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영상 신년카드 (출처=대한상의 홈페이지 캡쳐)[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안녕을 묻는 인사가 무색할 만큼 힘겨운 연말연시를 맞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러분께 여쭙고 싶습니다. 안녕하신가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29일 영상 신년카드로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전국 상공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날 대한상의는 전국 18만 회원사에 보낸 '우리의 이름은 대한민국 상공인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 신년카드를 홈페이지에서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대한민국 기업사진 공모전' 수상 작품들을 엮은 e-연하장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박 회장이 직접 내래이션을 맡았다.

박용만 회장은 "1998년의 외환위기 이후 한국은 22년 만에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한다"며 "동네를 따뜻이 밝혀주던 골목 카페와 음식점의 불이 꺼졌고 평화롭던 일상이 멈춰서는 건 한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팬데믹의 공포는 상당 기간 계속될 것"이라며 "이 시련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었다. 그래서 우리 상공인들은 조금 억울하고 목이 메어온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영상 신년카드 (출처=대한상의 홈페이지 캡쳐)박 회장은 "위기가 닥쳐올 때마다 우리 상공인들의 가슴은 제일 먼저 내려앉았다. 돌아보면 대한민국은 순탄 대로를 걸어온 나라는 아니었다"면서도 "최일선엔 우리 상공인들이 있었다. 외환위기 때는 IT산업을 개척했고, 일본의 수출규제는 소재·부품·장비 독립의 기회로 역발상의 도전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기는 스스로를 시험하고 역량을 높이는 '교훈의 시간'이기도 했다"며 "올 한 해 상공인들은 생명의 위험 속에서도 수출의 길을 뚫고, 쏟아지는 어려움 속에서도 기업을 이끌어왔다. 그 땀에 찬 구두를 벗을 새도 없이 다시 더 뛰고 또 뛰어야 할 새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첨단 기술과 백신 개발에 한발 앞선 선진국들과 경쟁해 새로운 길을 만드는 한편, 법 잣대보다 높은 수준의 규범으로 기업 스스로 솔선하고 성숙해지는 풍토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봤다.

박 회장은 "우리가 지켜가는 기업은 많은 사람의 생활 터전이고 이 나라 경제의 기둥"이라며 "우리의 이름은 대한민국 상공인이다. 2021년에도 경제의 최전선, 우리가 있어야 할 그 자리에 굳건히 있겠다"고 하면서 영상을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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